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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발성경화증 환자 위한 '꿈다발 캠페인' |
글쓴이: 천칭자리 | 날짜: 2014-05-25 |
조회: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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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pcclear.co.kr//woman/view.php?category=SUwfLFc2SDtUMw==&page=1&num=EBlPcxNt&styp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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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자임코리아(대표 박희경)는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5월28일)을 맞아 다발성경화증 환우들을 응원하고 지지하기 위한 '꿈다발 캠페인'(사진)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젠자임코리아는 세계적 헬스케어 기업인 사노피의 희귀질환 사업 부문을 맡고 있다.
이날 젠자임코리아와 사노피 그룹 소속 한국 계열사 임직원들은 다발성경화증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풍선에 환우들을 위한 자신의 소원을 적어 꿈다발을 만들었다. 이렇게 수집한 메시지는 전 세계 환자들이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세계 다발성경화증의 날'은 매년 5월 마지막 주 수요일로 정해져 있다. 국제다발성경화증협회를 비롯한 세계 여러 다발성경화증 협회들이 함께 제정했다. 한국 등 세계 60여개 국가가 다양한 행사와 활동으로 기념하는 세계적 질환 기념일이다.
다발성경화증은 뇌, 척수 그리고 시신경을 포함하는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신경면역계질환이다. 평생 온몸 곳곳에 다양한 신경통증과 마비가 다발적으로 일어난다. 감각이상, 시각장애, 피로, 운동장애, 균형 감각이상, 장 및 방광 문제, 성기능 장애, 통증 등 환자마다 증상이 다양하다. 환자 수는 국내는 약 1800명, 세계적으로는 약 250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태훈 기자 af1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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