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낮에도 그리 덥지않은 가을 날씨입니다. 
이제 슬슬 따뜬하고 얼큰한 국물들이 하나 둘 씩 생각날때죠. 
제철 대하를 가지고 대하탕 한 번 끓여봤습니다. 
  
   
  
  
  
   
얼큰하고 시원하면서도 구수하고 담백한 국물 맛의 지존 대하탕입니다. 
  
  
  
   
탈출을 감행하는 일부 불순한 대하들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중국집 짬뽕 국물이나 라면국물을 참 좋아하는데 이 대하탕 국물 맛에는 도저히 견줄 것이 못되는군요. 
  
소주 한 잔을 부르는 그 맛. 제철 대하탕으로 가을 맛 제대로 보시고  
이제 하늘도 높겠다.... 살 찔 준비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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