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팬에 포도씨유를 넣어 달구어지면 중불로 줄이고, 2를 1/3가량 얇게 붓고 반쯤 익으면 돌돌 말아서 한쪽으로 밀쳐놓는다. 나머지의 절반가량 부어 반쯤 익었을 때 말아주고, 이어서 같은 방법으로 익혀가며 말아준다. 겉모양이 깔끔해지도록 표면을 토닥여가며 익히고, 한 김 나가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글을 쓴 자운(紫雲)은 강원도 횡성으로 귀농하여 무농약ㆍ무비료 농법으로 텃밭을 일구며 산다. 그녀 자신이 현대병으로 악화된 건강을 돌보고자 자연에 중심을 둔 태평농법 고방연구원을 찾아가 자급자족의 삶을 시작했던 것. 건강이 회복되면서 직접 가꾼 채소로 자연식 요리를 하는 그녀의 레시피는 블로그 상에서 인기만점이다. http://blog.naver.com/jaun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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