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더워서~~~ 이제는 항상 사원하고 차가운 것만 찾게 되는데 
그래서 더더욱 빙수나 아이스음료를 많이 먹고 마시게 되는것 같아요!!! 
장마가 끝나니 오랫만에 남편과 주말 나들이 갔다가 
시원한 빙수를 먹으러 행복한커피 카페에 다녀왔어요~ 
  
  
  
   
자그마한 커페네요!!! 
사실 이 건물 옆으로 큰 카페베네나 엔제리너스커피 카페도 있지만.. 
이런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전 좋아요^^ 
  
  
  
   
   
   
   
   
안으로 들어가니 사실 테이블이 많진 않더군요~~ 
그러나 정말 예쁘게 잘 구며 놓았더라구요^^ 
  
  
  
  
   
   
   
   
우유빙수!!! 
우유를 직접 얼려서 그대로 갈아서 팥과 찹쌀떡을 얹어주는 빙수~ 
가격은 6000원이랍니다 
우유의 맛이 물씬 느껴지면서 부드럽고 시원하고.. 팥이 넉넉해서 팥과 같이 먹으니 
사실 옛날빙수맛이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드셔도 아주 좋아하겠어요^^ 
빙수 그릇도 큼직하니 양도 넉넉해서 한참을 먹었답니다!!! 
  
  
  
  
   
   
   
   
   
   
블루베리 요거트!!! 
직접 만든 요거트에 생블루베리와 각종 견과유에 냉동딸기까지... 여기에 시리얼도 듬뿍 
가격은 작은사이즈 3000원, 큰사이즈 4000원이랍니다 
주문한것은 큰사이즈의 요거트~ 
일단 컵이 워낙 커서 양이 정말 많고, 이건 한끼식사로도 아주 좋겠어요 
요거트를 좋아해서 카페에서 가끔 먹지만 이렇게 많이 주진 않거든요 
여기 요거트 맛도 있고, 양도 좋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