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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 들러 책도 한 2시간보고..집에오니...저녁이네요.. 
  
지금 이 시간 태풍으로 인해 비 바람이 정말 많이 붑니다. 
여긴, 강원도라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권이지만.. 
남해안과 서해안에 계시는 분들은 안전에 대비 하시길바랍니다. 
  
이번 태풍도 비 피해 없도록 빨리 지나갔음 하는 바랍입니다 
  
  
  
신랑이 .태풍 때문에..비상 근무라.얼른 밥 하다보니.오늘 메뉴는 김밥입니다. 
  
제가 매콤한게 먹고 싶어서..만들어본 꽈리고추김밥...이에요 일명  마약김밥이라고들 하시죠~~ 
정말 인기 짱이였답니다. 
  
매콤한게 먹고 싶을땐..이젠 김밥에 꽈리고추 넣어 보세요.. 
얼마전에 동네마트에서 꽈리가 맵다고 하시던 사장님....정말 맵네요..고추가 어찌나 매운지..... 
  
단..아이들은 매워서 금물입니다..저희집 아이들 특히 매운걸 잘 못 먹는답니다. 
아이들은 고추는 빼고 김밥 쌌답니다. 
  
  
  
  
  
   
  
  
   
  
  
비상근무 때문에 얼른 먹고 가느라..사진도 빨리빨리..찍었답니다. 
  
  
   
  
  
고추졸임은 분량의 양념넣고, 바글바글 해 주심 됩니다.(살짝만..) 
  
김밥 쌀때는 물기를 꼭 짜 주세요.. 
  
김은 네모난김 3등분하여 꼬투리로 쌌답니다. 
한장 큰 김밥보담 아이들이 먹기도 좋고..저도 싸기도 좋아요. 
  
레시피에..오이를 넣지 못 했어요..급..집에있는 재료로 만드느라.. 
특히 저희집은 단무지를 안 먹는답니다..  (이건 저희집 취향이니..참고만 해 주세요) 
  
  
  
   
  
   
  
꽈리고추김밥..먹고 또 먹고..자꾸만 손이 가네요. 
  
어릴적 엄마가 김밥 싸시면 요..꼬투리 김밥 먹으려고..옆에 앉아서 먹었던 기억이납니다.. 
  
매운게 생각날땐..꼭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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