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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청양고추된장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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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쓴이: 이슬  |  날짜: 2012-11-29 | 조회: 2698 |  |  |  |  |  |  
	| 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QkYRK0I8RQ%3D%3D&num=EhFPdxA%3D&page=81   |  | 
 
  청양고추된장국 시원 칼칼 입맛 도는, 청양고추된장국 
 갖은 재료를 넣은 된장찌개에 물렸을 때 어머님은 집 된장에 청양고추만 넣고 칼칼한 된장국을 끊이세요. 고기 구워 먹을 때 곁들여도 개운하고요. 물론 어머님이 담근 집 된장이 맛의 비결이지요.   국물용 멸치 15마리 ,청양고추 3개, 된장 2큰술, 물 3컵
  
1. 청양고추는 1cm 길이로 송송 썬다. 
2. 냄비에 물을 붓고 멸치를 넣고 끓인다. 
3. 멸치를 건져내고 된장을 풀어 끓어오르면 ①의 청양고추를 넣고 끓인다.   멸치를 달달 볶다가 물을 붓고 끓이면 멸치의 잡내와 수분이 날아가서 구수한 맛이 더해요. 청양고추를 넣고 오래 끓이면 청양고추에서 풋내가 나니 칼칼한 맛이 우러나면 바로 불을 끄세요.
 
어머님 레시피 
이OO 씨(38세)의 시어머니 허OO 여사(76세)는 오랜 세월 큰살림을 도맡으셨다. 종가에, 6남매를 두어 집이 늘 사람으로 북적이는데 누가 오든 있던 국, 찌개 대접하는 법 없이 갓 지은 밥에, 막 끓인 국, 찌개를 내신다고 한다. 음식을 하실 때 손이 크고 빨라 젊은 시절 ‘비호’라는 별명으로 불리셨다는 어머님의 구수한 음식은 일하는 엄마인 이세은 씨도 쉽게 따라 할 만큼 간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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