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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주방 보온 인테리어 |
글쓴이: 케이트 | 날짜: 2010-01-16 |
조회: 36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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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tHchE%3D&page=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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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_폭신한 직선 커버로 의자 커버링
일반적으로 의자는 바닥은 따뜻하지만 등받이는 나무 그대로라 싸늘한 느낌이 든다. 겨울에는 패브릭으로 등받이까지 따뜻하게 커버링하자. 식사를 하는 주방이므로 먼지가 날 수 있는 털 소재보다는 안에 솜을 얇게 펴 넣은 패브릭을 활용하거나 톡톡한 펠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How to… 펠트나 폴라플리스 소재 천을 가로{(등받이 너비×2)+시접 4㎝}×세로{(등받이 높이×2)+여유분 4㎝}의 크기로 준비한 뒤 길이대로 접어 박는다. 사진처럼 의자의 바깥과 안쪽에 각각 가죽 끈을 단 뒤 리본으로 묶는다.
2_낡은 방 가구에 간단 겨울옷 입히기
겨울에는 화이트 문짝이 차가워 보이기도 하고 가끔은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런 주방에 변화를 주고 싶다면 패브릭을 붙여 컬러 감각을 발휘하는 것도 좋은 방법. 문짝의 가운데 부분 무늬가 있는 곳에 꽃무늬, 체크 등 따뜻한 느낌을 주는 패턴의 패브릭을 붙여보자.
How to…
문짝에 패브릭을 붙이고 싶은 만큼 신문지를 붙이고 안쪽의 모양을 따라 연필로 색칠하듯 그린 뒤 모양대로 가위로 자른다. 준비한 패브릭 위에 신문지를 대고 밑그림을 그린 뒤 패브릭을 모양대로 가위로 자른다. 패브릭 위에 스프레이 접착제를 뿌리고 문짝에 붙이면 끝~!
3_식탁 밑에 하나~ 보온 발 매트
식탁에 앉아 식사를 할 때 찬 바닥을 디디는 싸늘한 느낌이 싫다면 입지 않는 스웨터나 겨울철 패브릭으로 발밑에 깔 개인용 발 매트를 만들어 사용하자.
How to…
폴라플리스나 패브릭을 원하는 크기와 모양으로 본을 2장 떠 그대로 맞잡고 시접을 남긴 뒤 끝부분을 둘러 박아주면 완성! 폭신한 느낌을 원할 때는 패브릭 안에 얇은 솜을 넣고 박으면 된다.
4_탁한 공기 먹는 화초 하나를
겨울철 환기가 잘 안 되는 주방에 꼭 필요한 공기 정화 식물. 이때 입지 않는 니트를 적당히 잘라 화분에 따뜻하게 커버링하면 한결 보기 좋다.
How to…
식물의 종류에 따라 공기 정화 기능이 제각기 다르므로 우리집 주방에 잘 맞는 식물을 준비한다. 산세비에리아 다른 식물과 달리 밤에도 산소를 발생하고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며, 음이온을 월등히 많이 방출해 음이온 식물로도 불린다. 불사조라 생각될 정도로 생명력이 강해 게으른 사람이 키우기에 좋다. 관음죽 재배가 쉽고 해충에 강한 저항력을 지니고 있다. 빛이 많지 않은 실내에서도 잘 자라고, 열대 식물이지만 추위에도 잘 견딘다. 스파티필름 부엌에서 요리할 때 발생하는 음식 냄새를 제거해주는 효과가 있다. 크기에 비해 증산 작용이 뛰어나 건조한 실내 습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5_항균 테이프로 틈새 찬바람, 외풍까지!
창문, 다용도실 문의 좁은 틈으로 들어오는 찬 기운을 한 번에 막아주는 게 가장 기본적인 방한 인테리어. 창가에 도톰한 패브릭으로 미니 커튼을 만들어 다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문풍지를 이용해 구석구석으로 새어드는 찬바람을 막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How to… 외풍을 차단해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성 문풍지들이 나와 있으므로 우리집에 필요한 것을 구입해 사용한다. 다용도 털실 테이프 털실-형태이면서 완충 효과가 뛰어나 모든 문에 사용 가능한 제품. 주방 창가의 강화유리 문틈 사이에 붙이면 효과적이다. 가격 4천5백원.
그 밖에 모든 문틈과 창문의 좁은 틈까지 막아주는 실내외 겸용 V형 문풍지(4천4백원)와 겨울철 실내외 온도 차이로 생기는 창가나 섀시문의 물기를 흡수하는 항균 테이프로 곰팡이와 오염 발생 등을 막아주는 물먹는 향균 테이프(4천5백원)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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