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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 |
글쓴이: 화이트 | 날짜: 2011-10-27 |
조회: 13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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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QkYTLUwwVTtNIxs%3D&num=EhxIcRM%3D&page=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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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최고의 간식 주전자뚜껑도넛 "다섯 살배기 민아는 요즘 부쩍 자라 하루 세 번 식사와 두세 번의 간식을 먹어요. 처음에는 육아서와 요리책을 뒤적이며 간식을 만들어줬는데, 문득 어릴 적 친정 엄마가 해주던 간식이 생각나더라고요. 엄마의 부엌에서 만들어내던 간식은 사랑이 가득 담겨 맛있었고, 저를 건강하게 키운 자양분이 됐지요. 특히 고소한 냄새를 온 동네에 진동시켰던 도넛이 최고였어요. 엄마가 만든 할머니표 간식을 오물오물 먹는 딸아이는 30년 후 자신의 아이에게 또 다른 할머니의 간식을 만들어주고 있겠지요. 도넛을 만들 때는 반죽이 질기 때문에 숙성을 시켜야 모양내기가 수월해요. 동그랗게 찍은 후 가운데 구멍을 파줘야 우주선 모양으로 잘 부풀어 오르고요."
■준비재료 유기농 백밀가루 250g, 베이킹파우더 2작은술, 유기농 설탕 50g, 소금 ¼작은술, 달걀 2개, 포도씨오일 적당량, 우유 1큰술, 바닐라에센스 ½작은술, 밀가루 약간, 설탕가루(유기농 설탕 5큰술, 계피가루 1작은술)
■만들기 1 밀가루와 베이킹파우더를 섞어 체에 2~3번 내린다. 2 ①에 설탕과 소금을 섞은 뒤 달걀을 풀어 넣고 섞는다. 3 ②에 포도씨오일 2큰술, 우유, 바닐라에센스를 넣고 한 덩어리로 반죽한 뒤 냉장고에서 30분~1시간 정도 숙성시킨다. 4 도마에 밀가루를 뿌리고 반죽을 5mm 두께로 민 후 동그란 모양틀이나 주전자 뚜껑으로 찍는다. 5 가운데 구멍을 뚫고 170℃의 포도씨오일에 노릇하게 튀긴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설탕가루를 고루 묻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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