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Home > 요리 > 테마요리 >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전자렌지 감자칩조회 351675  
이탈리아식 감자뇨끼조회 346099  
와인과 음식 - 어울...조회 343575  
와인산지IV-꼬냑조회 335383  
초간단 과일화채만들기...조회 291018  
초간단 예쁜 디저트와...조회 287887  
초간단 과일화채만들기...조회 271553  
스페인 음식 샹그리아조회 271127  
우유화채조회 201595  
귤 화채조회 200262  

이전글 다음글 목록 

중국차, 오묘한 인생같은 맛… 五感으로 마신다

글쓴이: 츠키나  |  날짜: 2009-02-12 조회: 8233
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RUwNM0YsUg%3D%3D&num=EBxJcQ%3D%3D&page=46   복사
떫은맛 뒤 단맛 즐기는 보이차, 물 100도 가까이 끓여 뜨겁게 우려내야…
은은한 목책철관음 다 마신 후 찻잔 잔향까지 즐기도록


중국차, 오묘한 인생같은 맛… 五感으로 마신다

중국차가 우리 생활 속에 들어왔다. 요즘은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카페에서도 보이차 등 중국차 메뉴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하지만 알쏭달쏭한 이름, 천차만별인 가격, 복잡한 다도(茶道) 때문에 중국차를 어려워하는 사람도 많다. 이에 대해 '중국차의 이해' 등 중국차 관련 서적을 출간한 김경우씨는 "집에 다기를 갖춰 놓고 좋은 차를 구해 마시면 좋지만, 처음 중국차를 접하는 사람은 쉽게 구할 수 있는 차를 가볍게 즐기면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씨의 추천을 받아 늦겨울, 몸을 따뜻하게 해주면서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중국차와 차 즐기는 방법을 소개한다.



중국차, 오묘한 인생같은 맛… 五感으로 마신다#중국차의 대명사 '보이차'


중국차 중에서도 대표적인 보이차는 발효차의 특징상 겨울철 몸이 차가울 때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다른 음식처럼 차 역시 넘치게 섭취하면 속이 쓰려 부족하느니만 못하지만, 보이차는 많이 마셔도 비교적 인체에 부담이 없는 편이다.

중국에서는 보이차를 '중국 남서부 윈난(雲南)성에서 생산된 대엽종의 찻잎을 쇄청건조(햇빛으로 찻잎의 수분을 제거)시킨 모차를 원료로 사용하여 발효시킨 차'로 정의하고 있다. 윈난성 지역은 강수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크며 습도가 높아, 이 지역에서 생산된 찻잎은 쓰고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 성분이 풍부하다. 차를 넘긴 뒤 뒷맛을 즐기는 것이 보이차의 시음 포인트이다. 떫은맛이 사라진 뒤 입안 가득 단침이 고이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다양한 종류의 보이차가 수입돼 있고 가격이 천차만별이어서 자신에게 맞는 차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마셨을 때 매끄럽게 넘어가고 지나치게 단맛이 나는 것보다는 마신 뒤 단맛이 은은하게 도는 것이 좋다. 초보자가 즐기기에는 1편(350g)에 5만∼10만원 정도의 보이차면 충분하다.

#숭늉같이 구수한 '목책철관음'

목책철관음(木柵鐵觀音)은 숭늉같이 구수한 첫맛과 여운을 남기는 은은한 목탄향, 오랫동안 입안에 감도는 뒷맛이 특징이다. 다 마신 후 찻잔의 잔향까지 맡아보면 목책철관음을 100% 즐길 수 있다. 찻잔의 향을 즐기기 위해 깊은 잔에 마실 것을 권한다.

목책철관음은 대만 대북시 문산구 지역에서 생산되며, 과거 지명인 목책구에서 목책철관음이라는 이름이 유래했다. 중국의 철관음보다 발효를 더 시킨다. 차를 만들 때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기계의 힘을 빌리지 않고 전통적인 방식의 손으로 만든 차 생산량은 적은 편이다. 좋은 목책철관음은 둥글게 잘 말려 있고 윤기가 흐른다.

#5가지 맛을 즐길 수 있는 '대홍포'

대홍포(大紅袍)는 중국 우이산(武夷山)의 바위에서 나는 암차로, 특유의 깊고 강한 맛을 낸다. 차에서 맛볼 수 있는 떫은맛, 신맛, 단맛, 짠맛, 쓴맛을 골고루 느낄 수 있어 맛의 균형이 잘 잡혀 있다. 맛의 여운도 길다. 또 구수한 향은 우리나라 사람에게도 거부감이 없다.

대홍포와 찻잎의 모양이나 맛이 흡사한 '육계(肉桂)'라는 차도 있다. 대단위로 조성된 차밭에서 많이 자라고 있어 대홍포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섭씨 100도 끓는 물에 우려야 제맛

차 마니아가 아니더라도 선물을 받거나 여행 중에 구입한 중국 차 한두 가지 정도는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중국차 중에서도 앞서 소개한 발효차 종류를 맛있게 마시려면 요령이 필요하다. 진갈색이 나는 게 발효시킨 차고, 녹색을 띤 차는 차는 발효시키지 않았거나 약하게 발효시킨 것이다.

녹차와 달리 중국차는 섭씨 100도에 가깝게 물을 충분히 끓여 뜨겁게 우려내야 제맛을 낸다. 인체에 이로운 작용을 하는 카테킨 성분도 섭씨 80도 이상의 물로 우렸을 때 많이 나온다.

찻잎이 많이 부스러져 있다면 가급적 양을 적게 넣는다. 차 부스러기에서 세포막이 파괴되어 함유된 성분이 한꺼번에 침출되며 떫거나 쓴맛을 내기 때문이다.

차는 습기, 열, 공기, 빛과 접촉하면서 맛과 향이 변질된다. 반드시 밀봉하고 투명하지 않은 용기에 넣어 섭씨 0∼5도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차 보관용 냉장고에 보관한다면 차를 꺼내서 개봉할 때 미리 꺼내 실내온도와 동일하게 만든 다음 개봉한다. 바로 개봉하면 차가 쉽게 수분을 흡수해 원래 맛과 향을 잃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차를 고를 때는 찻잎의 크기가 균일하고 상태가 떡처럼 뭉개져 있지 않으며 윤기가 흐르는 것이 좋다. 향은 잡냄새 없이 풋풋하면서 차 고유의 향을 지닌 차를 고른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1,542
국화차국화차조회: 8426
국화차눈으로 즐기고 음미하며 마시는 국화차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간과 눈에 좋아 차를 마시고 나면 피로가 덜하고 몸이 가벼워진다. 눈이 뻑뻑할 때...
[ 슬픈세월 | 2013-04-01 ]
연잎차연잎차조회: 7160
연잎차연꽃처럼 그윽하고 은은한 향과 맑은 색이 매력. 녹차와 같은 쓴맛이 전혀 없으면서도 지방을 흡수하는 효과가 뛰어나 기름진 음식을 먹은 후 마시면 좋다. 연잎차는 성질이 ...
[ 민들레 | 2013-04-01 ]
뽕잎차뽕잎차조회: 6511
뽕잎차뽕잎차는 그야말로 단백질 덩어리에, 몸에 좋은 성분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생체 리듬을 원활하게 하며 기력을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요즘 사...
[ 개나리 | 2013-04-01 ]
오가피차오가피차조회: 7506
오가피차약용으로도 쓰이는 오가피는 당뇨, 협심증 등에 효과가 있으며, 혈당을 떨어뜨리므로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차를 만드느냐 약을 만드느냐에 따라 종류와 부위의 쓰임...
[ 스마일걸 | 2013-04-01 ]
댓잎차댓잎차조회: 6509
댓잎차 누룽지를 맑게 끓인 물처럼 구수하고, 은은한 대나무 향이 나며, 녹차보다 훨씬 부드럽고 가벼운 맛이라 차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쉽게 마실 수 있다. 와플이나 컵케이크...
[ 진달래 | 2013-04-01 ]
애주가가 알려준 기발한 폭탄주 제조법애주가가 알려준 기발한 폭탄주 제조법조회: 6512
여름밤, 배 부른 맥주나 쓴맛 나는 양주 대신 맛있고 청량하게 술 마시는 방법. 접대용 술자리에서의 독주 아닌 맛있는 폭탄주, 분위기 살려주는 칵테일 만드는 환상의 비율을 캐...
[ 햇님 | 2013-04-01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맥주에 대한 지식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