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일드한 포스 폴폴~풍겨주시지만 
속은 누구보다 알차고 달콤~했던 오트밀쿠키. 
^^  
   
  
오트밀의 건강함과- 
초코칩의 달콤함이 만난. 
말랑제리's 건강간식 오트밀쿠키 
함께 하셔 보아요~^^ 
길지 않은 포스팅, 고고씽~~ 
  
 
  
  
재료 
  
우유 35 g 
설탕 2 Ts 
계란 노른자 1알 
소금 pinch 
바닐라익스트렉트 1/2 ts 
박력분 60 g 
베이킹파우더 1/2 ts 
오트밀 100 g 
초코칩 50 g 
  
* 제리씌네 오븐은 180도 예열 준비 했어요. 
  
 
  
  
step 1 
우유와 설탕을 볼에 넣고- 
사각사각 설탕 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거품기로 섞어주세요. 
소금도 한 꼬집- 퐁당~ 
   
  
step 2 
사용할 파우더류를 모두 볼에 넣고, 
주걱을 井모양을 그리면서 자르듯이 섞어줬어요. 
  
날가루가 반쯤 보일때- 
노른자 푼 것과 초코칩을 넣고 나머지 반죽을 해요. 
역시 井모양을 그리면서 섞어주지요. 
삭삭삭삭~~ 
  
밀가루... 채쳐 넣을 필요 없어요~~ 
기냥 스르륵~ 조심스레 볼에 담고- 
반죽도 살랑살랑 해 주시면 된답니다.^^ 
초코칩... 제리씌는 집에 남은 판초코를 사용해서;;; 
모냥새가 참~ 많이 빠집니다요 ㅎㅎ  
   
  
반죽 완성~~:-) 
   
  
step 3 
오븐팬에 반죽을 올려요. 
 일정한 양씩 올려주면- 완성된 후 
보기도 좋고~ 먹기도 좋고~~ 
얼쑤얼쑤^^ 
  
제리씌는 1 Ts씩 오븐팬에 올려주고- 
윗면을 꾸욱~ 눌러줬어요. 
   
  
  
step 4 
180도 예열 오븐으로 오븐팬을 넣고- 
12~14분 후 오케!! 
^^ 
  
  
   
  
오홍홍~~ 
밀가루보다 오트밀이 듬~뿍 
쫀득하고 오독오독 오트밀과- 
올망졸망 숨지 못하고 
여기저기 통통 박혀있는 초코칩. 
^^ 
   
  
같은 반죽에서 나온 것들이어요. 
진한 색은 14분- 
옅은 색은 12분 만에 꺼내준 것이지요. 
같은 듯 다른 느낌...;-) 
  
오븐팬에 반죽 올릴때- 
스푼 사용. 
만족 스러웠어요^^ 
보통... 사브레류 만들기를 선호하는 제리씌. 
핸들링이 쉽다는 것이 이유중의 하나인데요- 
요렇게 진득한 반죽은 
스푼을 이용해서 일정하게 팬닝 하는 요령- 
이히힝~ 좋아요 좋아^^ ^0^ 
   
  
노릇~하게 구워진 오트밀의 건강함. 
느껴 지실까요??^^ 
   
  
한입... 
먹어봐야 하겠지요??;-) 
식히고 또 구워지는 중... 
하나 살짝- 
먹어도 되는건가... 맛보는 거였어요. 
절대, 절~대 배 고파서 혼자 먹겠다는 것이 아니었다는요.ㅋㅋ 
   
  
아항항~^0^ 
듬뿍한 오트밀의 쫀득하면서 오독한 오~랜 느낌. 
그리고 달콤~한 입안 가득 요 맛. 
  
오트밀을 사용하는 레시피엔- 
양이 늘어날 수록- 
곡류 특유의 냄새가 섞이기 때문에 
[흐음...]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러나 제리씌 사랑- 쪼꼬의 힘!! 
하하하~ 
달콤한 쪼꼬는 입안 가득 편안~한 맛과 함께- 
오트밀의 느낌을 적당히, 한참을 느끼게 하는 착한 역할도 하거등요~;-) 
  
그러니~ 
평소 오트밀 특유의 냄새에 손 대지 않던 분들께도- 
하나씩 손에 들고 오독오독~ 함께 즐기실 수 있음을 예상하는바.^^  ^------^ 
  
노버터의 레시피에도 불구하고- 
고소~함 또한 충분하였답니다.^^ 
   
  
밀가루 100 %의 파삭~한 쿠키와는 완연히 다른 질감. 
쫀득 오독. 
^^  
   
  
가루류 뭉침 걱정에 채쳐 내리는 수고- 
역시나 가루류의 오버믹스로 인하야 생기는 진득함의 걱정- 
필요 없어요~~;-) 
오예에~~~♬ 
휘릭휘릭 섞고 오븐에서 초큼만 기달려 주면 오키!! 
   
  
 쿠키를 구웠던 주말. 
햇살이 넘흐 좋았기에- 
제리씌네 살~짝 나들이 다녀왔었지요. 
가까운 바다낚~시. 헤헤헤 
파닥파닥- 
짱짱하던 햇살 한 가득 품은 바다에서 뛰어 놓았으니... 
배고픔 하하하 = 당연지사. 
  
물고기 한마리 잡고- 
돌아오던 길 수산시장에 들러 몇 마리 추가하고-ㅋ 
집에 오니 저녁 즈음... 
짐 정리 하며 후닥~ 만들었어요.^^ 
  
먹을 만큼씩 담고- 
나머지는?? 보관 하고 포장요~~;-) 
   
  
맛에 나름 굉장히 민감하신 제리네 아바마마. 
[이거 뭐냐? 맛난다~ 오물오물] 
요즘 늘어나는 배둘레에 긴장 모드 어마마마. 
[요건 계속 굽자~~하나씩 먹어줘야겠다.] 
당연, 제리씌와 동생 톰은 에헤라~~^0^ 
  
어른들도- 아이들도 쪼아쪼아!! 
저녁즈음 외출하시는 아바마마 손에 포장한 것 몇 개를 보내드렸습니다. 
에에~ 잠깐 어른들의 만남 이었기에-^^ 
그리고?? 
귀가하셔서 몇 개 못 드셨다고 더 드시기. 풉>0< 
   
  
달달~함 아니라 달콤함. 
듬~뿍 넣어준 오트밀로 인한 건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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