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콤하게 진하게 쫀득하게... 바나나와 초콜릿의 만남. 바나나 초코 쿠키    
 
   10월의 첫 월요일 만남.  한결 차가워진 공기에- 진한... 아니 찐~한 녀석으로다가...^^* 달콤하게... 전해드려 봅니다.   
 
   깜장포스 제대로 폴폴~ 초코쿠키. 무엇보다 쫀득~한 쿠키가 너무나도 끌림끌림이었던 이날.   
 
   살랑살랑~ 울라울라~ 가볍게 짱구춤 몇번 흔들고흔들어주고 만났던... 너무나도 맘에 들었던 녀석.^^*  아하하~   
 
    따끈한 찻잔으로 자연스레 손이 가는 요즘의 날씨. 더없이 괜츊은 녀석일 것이라 생각해 보는바.^^   
 
   진한- 초코포스, 달콤한- 바나나의향, 쫀득한- 입안 가득스러움. 무엇보다 노버터, 노계란의 정말... 매력적인 녀석. ^0^     ^^     ^-^*   
 
   월요일 아침- 상콤한 에너지와 함께 전해 드립니다. 함께 따끈한 차 한잔 손에 들고- 맛 보시러... 가시겠어요??^-----^*   바나나 초코 쿠키... 입니다.^^     
 
 
   재료   바나나 130 g 흑설탕 40 g 물엿 30 g 카로티노유 30 g 밀가루 175 g 코코파우더 25 g 베이킹소다 1/2 ts   * 바나나는 얼린 바나나 으깬것 사용했어요. * 코코파우더는 100% 무가당 코코아 사용했구요, 카로티노유는 식물성 오일 어떤것으로도 대체 가능하십니다.^^ * 뜨끈한 오븐은 175도 예열 사용했사와요.   
 
 
    step 1 ~ 3 으깬바나나와 설탕, 오일을 볼에 담고- 거품기로 휘릭휘릭~ 고루고루 합체 해 주세요. 흑설탕이 뭉쳐 돌아다닐 수 있으니 중간중간 확인해 주시구요.^^ 사용할 파우더류를 체에 내려 담고- 주걱으로 井모냥을 그리면서 살랑살랑~ 반죽합니다. 
 
   step 4 ~ 6 날가루가 아직 보일 즈음, 준비한 초코칩을 투하~ 반죽을 마무리 해 주세요. * 이 때, 준비한 초코칩중 일부는 냄겨 놓았더랍니다. 팬닝할때 올려주려구요~~^0^   반죽은 1 Ts씩 떠서 가운데를 눌러가며 둥글게 펼쳐 주고- 남겨놓은 초코칩을 솔솔~ 콕콕 올려 주었습니다. 
 
   step 7 충분히 예열한 175도 오븐속으로 오븐팬을 넣어주고- 13분 후 꺼내 주었어요. ^0^     
 
   오븐에서 꺼낸 쿠키들은요... 뜨거울때 바로 식힘망으로 옮기시지 마시고- 1 ~ 2분정도 잠시 기다렸다 이동해 주시어요.   오븐에서 갓- 탈출한 녀석들... 쪼끔... 흐느적 시러움이거등요. 뜨끈~한 녀석 맛 보려고 앗뜨거~하며 들어 올리시다가는요...??!! 바로 뚜욱~ 떨어질 수도 있다는 말씀이지요~ 요거이... 경험사항이라는... 하하하^^* 
 
   식힘망으로 옮겨준 녀석들은 폴폴~ [ 나 바나나 품었네~ ] ...라며 코끝내음 가득. 초코칩을 콕콕 올린 뽐새를 맘껏 자랑하며 식혀 주었어요. ^^ 
 
   헌데 말이지요- 요 녀석. 실은... 오븐팬에서 갓 나온... 약간의 흐믈거림... 뜨끈한 때의 그 맛 또한 오잉?! 자꾸... 손이 가더라는 말씀이어요^^ 해서... 식혀가는 동안 벌써 한 개는 뱃속으로 꾸울꺽!^^;  
 
   총총총- 납작스런 쿠키를 굽고 나면 으레... 하게되는 쌓기 놀이도 넘기지 아니하였더랍니다.^^ 
 
    냉동 바나나를 사용하여 채 으깨어 지지 못했던 바나나 덩어리... 진한 깜장포스 폴폴~ 쿠키사이로, 바나나쿠키임의 존재를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하하하^^ 
 
   오늘도 어김없이 콕콕콕~ 옹기종기 떨어지지도 아니하고- 이쁘장허게 붙어앉은 초코칩들. 이날은... 다크초코칩과 밀크초코청크를 사이좋게 올려 주었답니다.^^ 달콤함을 더 끌어올려주던... 짙은 쌉싸름함. 초콜릿의... 무한 매력입니다.^0^ 
 
   아... 간간히 여쭈어 오시는... 질문중 하나. Q: 초코칩을 사용하여 베이킹 하면, 초코칩이 주륵~ 다 녹아요. 왜 그러나요? ...라는 질문... 하시더랍니다. 
 
   요거이... 아무래도 일반 초코칩이나 초콜릿을 사용하여 고온의 오븐에서 열쐬기 하시기 보다는... 베이킹용 초콜릿 사용이 덩답~!^^ 시판되는 베이킹용 초콜릿... 넉넉하게 쟁여 놓고 여기저기 숑숑~ 초콜릿이 땡김일땐 한 컵에 담아 놓고 오도독~ 씹기도 하고, 살살~ 입안에서 녹여 먹기도 하고^0^ 헤헤헤- 
 
   노버터, 노계란의 진하고 달콤한... 게다가 쫀득한 쿠키. 
 
   바로... 요 녀석 입니다.^^* 해서- 제리씌의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으로... 감히... 추천... 드려 보는 바나나 초코 쿠키. 
 
   깜장포스 충만한 모냥새에 초코칩 쿠키네?! 코끝 씰룩~ 한입 꾸욱~ 베어물고- 어, 바나나도 들었네...??!! 하하하-*   하나씩 집어든 사람들의 반응을 살피고- 즐거워 지는 것 또한... 홈베이킹의 묘미. 분명한 것 같습니다.^0^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