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햐~ 어느새 일주일도 후다닥-!! ^^ 누가 쫓아오기라도 하는냥- 금주를 보낸 시간은 유난히도 바삐 지난 것 같아요.   간만에 짱짱 했던 햇살님을 기냥 보내기 서운하여- 저녁 즈음의 귀가길엔- 언능 주차장에 들렀다 운동화 꺼내신고- 얼마전에 찜~뽕 해 놓았던 공원 한바퀴~~♪ ^^ 오랜만의 햇살의 반가움이 제리씌만은 아닌모냥이었는지- 동네 어르신들 아가들- 아주... 공원 벤치마다 쿵짝쿵짝-ㅎㅎ 아마도... 엄마들이 차려놓는 밥상에 수저만 올리러 갈 시각까지 기달리는 듯 하더라는요... 풉   
 
    금주 주말부턴- 쌩쌩~ 변덕스런 날씨도 바바이~ 기온도 정상수치로 들어선다하니- 아마도... 따땃한 봄 공기 만나러 외출 계획 있으실 분들도 있으실듯 해요.   
 
   제리씌네를 포함하야- 요릏게 가족들이 대거> 북적이는 주말이 되면- 더더욱 바삐 주말 반납하는 어마마마들- 쉴라치면 밥- 간식- 밥- 집안일 등등등... @@ 아이고- 마미들은 다들 원더우먼 맞다니깐요!! ㅎㅎ   
 
   애니웨이^^ 식사 챙기랴 디저트에 간식까지 챙기랴- 넘넘 바쁜 마미들을 위한 휘릭~ 베이킹! -은 아니고^^;;; 베이킹 한 빵을 이용한 휘릭~ 오븐요리.   스아실... 요리라 하기도 촘 민망스런^^ 그러나- 괜챦은...음식. 한번쯤은 해 보셨을 법도 한- 브레드푸딩  살짝 간단 포스팅 해 보아요~   물론- 홈베이킹용빵이 아니라도 괜츊아요~~~;-) 초큼 식상하다 싶은 빵들 다~모여모여라^-^   
 
    한끼 식사를 위한 배부름- 괜챦아요. 파닥파닥 무한 에너자이저 아가들의 맛난 간식- 물론 오키. 에- 쏙쏙- 초록빛 포도알의 디저트는 덤입니다요^^   부들보들...남은 자투리빵의 휘릭~ 변신- 말랑제리's 초간단 스피디한 브레드푸딩- 구경 한번 하셔요~~^^      
 
 
   재료   계란 2알 설탕 2 Ts 우유 2 Ts 체다슬라이스치즈 2장 시나몬파우더 적량 데굴데굴 자투리 빵들   * 계란은 왕란 사용하고, 우유는 스킴밀크 사용했어요. * 데굴데굴 남은 빵들은 모두 홈메이드.^^ * 제리씌네 오븐은 185도 예열 준비 했지요.   
 
 
    step 1 & 2 데굴데굴 남은 빵은 먹기좋은 크기로 적당히 잘라 준비하고-   계란, 설탕, 우유는 볼에 한꺼번에 담고 휘이휘이~ 거품기로 응어리짐이 없이 충분히 풀어주세요. 
 
   step 3 & 4 오븐 용기에 준비한 조각빵을 2/3 정도 담고 계란물을 반쯤 채워주고-   슬라이스치즈를 군데군데 슬슬~ 올려 준 후 시나몬파우더를 골고루 뿌리고- 나머지 빵을 올려주고, 계란물 또한 나머지를 고루 고루 주욱~ 오븐 용기를 가득 채워줬어요.   아- 알뜰한 제리씌. 오늘도 사각 도시락씌를 델꼬 왔지요 히히히^^v 
 
   step 5 빠방하게 뜨거워진 185도 예열 오븐속으로- 오븐용기 쏘옥~ 계란이 익을 정도로만- 오키!! 제리씌는 17분 팡팡 열기 쐬어줬어요^^     
 
    캬~~ 증말... 간.단.!! -이라 말씀드려도 충분, 충~분 하지요??^^; 뭐... 기냥 한꺼번에 휘릭~ 섞어서 오븐용이게 주르르~ 채워주셔도?? -괜챦아요!!!^^   
 
   제리씌는 은박도시락 용기를 사용했던지라- 용기에서 꺼내면서 바로 조각등분을 했더랍니다. ^^ 그리고... 살짝 디저트 달린 손잡이 달아주기지요. 풉 
 
   아... 초큼 드는 아쉬움- 쫌만... 더 채워 놓을껄;;;   괜시리 볼록볼록 해야 맛나겠다... 싶은 기냥 생각.^^ 
 
   계란물에 한껏 뒹굴뒹굴- 아주... 옴~팡 계란물과 한몸이 된^^;; 살짝이 노랑빛의 속내.  
 
   하나... 시식타임~^^ 마블빵을 넣어주었더니- 속이 꽤나 겹으로 심심하지 않게 생겼더랬지요. 
 
   이히히- 맛이요??!! ^^ 오븐 열기 제대로 받을 갈색빛 겉면은- 고소 파삭 계란물에 빠진 노랑빛 속살은- 보들부들 그리고... 달콤^_^ 또한 보이지 않는 시나몬의- 알싸함과 더해지는 치즈의- 꼬소함까지. 에헤라~~~;-)   설탕 2 Ts의 첨가- 괜챦더라는 말씀이어요~^^ 물론... 패쑤~ 하셔도 취향에 따라선 오키.   어찌되었던간에- 매우 심플한 휘릭휘릭~ 손놀림으로- 제리씌네는 간식으로 쏙쏙~;-) 
 
   마지막은요?? 당연 초록 빛깔 새콤 상콤 포도알 하나씩 쏙쏙~ 빼먹기 이지요^^   스아실... 포도알 먼저 쏙~ 빼먹고 빵을 먹기 시작했지만... 뭐- 순서가 중요할까요~ 다들... 맛나하고 즐거워 했다는게 뽀인트인걸요^_^ 
 
   보기보다... 꽤나 보들부들스러운 속내. 괜시리 브래드 푸딩~이 아니라지요.   선택 실패...>0< 요릉거... 없습니다요^^ 매우 간결- 그리고 뿌듯함^^ 
 
   더 맛나고 건강할 음식을 생각하는 원더우먼, 엄마들 이실 테지만^^ 가끔은- 휘릭휘릭~ 설렁설렁 준비하고픈 맘이 반짝 생기실때. 고럴땐, 요런 브레드푸딩. 괜챦지 않을까... 싶은 제리씌의 생각^^ 
 
   뭐 물론 마미들만 만들라는 법 있나요- 누구든지~!! 오키^^   휘릭휘릭~땡!!! 속살... 빵, 계란물과 함께 괜챦은 재료 맘껏 추가해 주셔도 됨은 물론이어요. 입맛따라 취향따라^^ 
 
   심플함과 더불어진 보들부들스런 배부름^^ 자자- 상상만 하지 마시고- 씌익^-----------^v 돌아오는 주말- 그까이꺼~를 외치시며 휘릭~ 오븐... 돌려 보시와요^^ 즐거움- 멀리 있는거이 아니라지요~;-) 우이쒸~... 없쎄용~~^^ 맛나게... 뱃속으로 넣어 주셔요~~ ^0^   ^-^   ^^     어제 문득- 떠올려 보았더랬습니다. [나의 어릴적 꿈은 뭐였더라...??!!!]   왜...있쟎아요- 학교다닐때 꼭~ 학기가 시작될 때마다 작성했던 기록지. 나의 꿈은?? 부모님이 원하시는 나의 꿈은?? 기냥... 부모님란이나 본인의 란이나- 슬~쩍 [엄마, 아빠는 내가 뭐가 됐음 좋겠어?] -라며 넌지시 던지고 답하는 말씀 기냥 총알같이 써가기 풉.   참- 할 것도 많고, 하고픈것도 많고, 꿈많던 어린시절. 지금의 나는... 어린시절의 그 많던 꿈을 어느 별로 보내고- 그나마- 할 것은 산더미, 하고픈 것은 백만가지인 욕심쟁이가 되어있을까나요. 푸하하 여러분들의 꿈은... 안녕하시나요??^^   혼란기... 사춘기가 지난지가 언제인데 아직도 혼란기...??!!ㅡㅡ^ 그러나- 이 속에서, 이 마져도 웃으며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시는- 나의 든든한 지원군 마미와 대디에게- 또한 모든 지인들에게- 넘넘 무한 감사를^^  ^-^  ^0^ 꾸벅 ㅡ0ㅡ _0_   곧 시작할 주말- 빠방방 에너지 가득 즐거움으로- 함께 하는 유쾌함- 놓치지 말고 즐기시길 바래요~~~♬ 바바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