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인애플 브레드 푸딩.....           
 
   토스트...샌드위치... 그런것 말고...뭔가 조금..색다르게..?                   더 보태어.. 간단하게 볼 하나로 시작과 마무리가 되는.. 빵을 먹는 또 다른 방법은..뭐가 있을까요...?       
 
   파인애플과 빵이 만나 오븐열기를 쫘~~악 쐬고 나온다면..?   바삭하며 부드러운...그리고 새콤한 파인애플 브레드 푸딩이 된다는 것이죠~     제가 좋아하는 마샤아줌마의 레시피에서 참조했습니다.간단하게 시작해 볼께요^^
   '두둥~~둥둥~~'   재료 달걀 - 2개 깍둑썰기한 파인애플 - 1컵 밀가루 - 1&1/2큰술 정도... 설탕 - 50g 소금 - 꼬집어서 (pinch) 작은조각으로 썰어진 빵 - 2컵정도.... 녹인버터 - 60g     *참고로 저는 두 개의 오븐용기에 각각 반씩의 레시피를 이용했더라지요*     
 
   오븐용기 볼에... 달걀, 파인애플, 설탕, 밀가루 그리고 소금을 넣어서 섞어주세요       
 
   섞은 달걀 믹스위에 잘라 놓은 빵을 얹어주시구요~       
 
   녹인 버터를 골고루 휘익~~~   충분히 예열된 350도F (180도C)오븐에서 약 30분정도 구워주시면......           
 
   색다른... 브레드푸딩이 완성된답니다~^^   말씀드린 것 처럼.. 볼 하나로 시작해...그 볼에서 완성.           
 
   겉은 바삭~한 것이 소리까지 너무 맛있는 크러스트가 되었구요.           
 
   안쪽으로는 촉촉함.... 부드러운 빵으로 변했답니다.   파인애플과의 궁합이 너무나도 멋진 것 같아요~ 새콤시러움... 살짝쿵 달콤시러움...   좋다...캬~~~~~~~~^^;;           
 
   걍....믹쑤~~~~~~~   달걀의 맛까지 곁들여져 프렌치토스트의 포스까지 내버린 브레드푸딩.           
 
   이 녀석 말인데욤... 어여 만들어서 드셔보셔야 해요...ㅎ~           
 
   오븐에서 꺼내어 곧바로 한 조각 손으로 집어먹는 재미는..? 만들어 보신 분만이 아시겠쥬?ㅋ~   향 또한...멋집니다~         
 
   주말이 되면... 조금은 색다른 것... 조금은 변화된 것...   흠.....파인애플이 당장 없다.. 비슷한 과일은  무엇이 있을까요..?ㅎ~       파인애플은 말이죠.. 그릴에 그대로 구워먹어도...정말 맛있는 과일이여요~   아웃도어 캠핑을 나가셨을 때, 새송이 버섯과... 길게 자른 가지와... 파인애플을 바베큐그릴에 구워 사이드 디쉬로 놓아보셔요.   아웅~~~~인기 짱~!^^*           
 
   이렇게 볼 하나에 담아 만들고..굽고... 비벼서 먹는 브레드 푸딩.   하얀빵이 아닌 통밀빵이 남으셨다구요? 아이들 손이 별로..가지 않는다구요?   아하~~~ 작은 쵸코칩도 함께 넣어 만들어 보심이....^^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일을 넣어서도 만들어 보시구요~~~ 또 하나의 괜찮은 간식 또는 식사로 만들어 질 수 있답니다           
 
   식빵의 색다른 변화. 설탕양을 줄이셔도 오케이~  치즈를 조금만 뿌리고 허브가루까지 올려서 드셔도 좋다지욤~   엄니가 즐기는 좋아하는 오븐요리 중 하나, 오늘 파인애플 브레드 푸딩....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금요일인지라... 오전내내 부엌쪽을 또 한 번 뒤집었다는...에구구...ㅎ~ 그릇 정리하다가...문득 사진을 찍었습니다.   울 아줌씨들... 구경 좋아하시죠..? 그릇구경...ㅋ~ 혹시..혹시라도 사진정리 금방되면 오늘 잠들기 전, 아니면 내일 올려볼까 해유~~~~몇 개 되지는 않지만...^^;;;;   어쩌면....쪼메난...아줌마 파마머리 인증샷도 구석에..ㅋ~     아주 옴팡지게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래용~~~^^*         
 
   포스팅이 마음에 드셨다면 추천 꾸욱~~~~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