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은 기온 상승과 함께 식중독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사전 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식중독 지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식중독 지수는 기온과 습도의 변화에 따른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수치화한 것으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식약청과 기상청 홈페이지에서 각 지역별 기온과 습도에 따라 제공된다.
식중독 지수는 아래와 같이 4단계로 구분하여 제공되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참고 지표 등 여러 가지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고 한다.
※ 지수 범위에 따른 식중독 경보 수준 분류
여행 전 날씨확인과 함께 식중독 지수의 확인도 꼼꼼히 할 필요가 있다. 특히 여름철엔 김밥 등과 같은 도시락은 가급적 4시간 이내 섭취하기 바라며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식중독 없는 즐거운 나들이가 되기를 바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