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가 잘된 집을 보고 나면 지금 당장 우리집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납을 다시 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막상 정리를 하려고 자리에 앉으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초보 주부를 위한 정리 정돈 기초 가이드라인.
Step 1 ▶ 정리 정돈은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1 욕심 내지 말고 조금씩 정리하기_정리 정돈을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한없이 방치해 두었다가 한꺼번에 해결을 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한번에 정리를 끝낸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다. 많은 시간을 들여 한꺼번에 정리하는 것보다는 하루 15분씩이 라도 좋으니 시간과 공간을 정해 놓고 조금씩 정리하면 부담 없이 계속할 수 있다.
2 아이템별로 분류해서 진행하기_다양한 물건들이 널려 있어 어느 것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를 경우에는 우선 의류나 책, 장난감 등 아이템별로 나눠 놓는다. 여기에 품목별 수납 장소를 미리 정해 놓으면 짧은 시간 안에 동선을 줄여가며 정리할 수 있다.
step 2 ▶ 사용할 물건과 버릴 물건 나누기
5초 안에 '사용할 것'과 '버릴 것' 나누기_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봉투 3개를 준비하여 '사용할 것' '버릴 것' '재고할 것'으로 용도를 나눠 놓는다. 그다음 정리할 물건을 빨리 판단하여 각각의 해당 봉투에 담는다. 분류가 끝나면 가장 먼저 '버릴 것'을 처분하고 '사용할 것'을 수납한다. 마지막으로 '재고할 것'을 버릴 자신이 없으면 일단 모아 두었다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처분하도록 한다.
step 3 ▶ '재고할 것' 봉투에 담긴 물건 정리!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용해 본 후 결정_예를 들어 옷이라면 실제로 그 옷을 입고 외출을 시도해 볼 것. 이때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있던 옷이라도 '역시 처분해야겠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미련 없이 버리도록 하자.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조리 도구들도 마찬가지다. 지금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면 무겁거나 쓰기에 번거롭거나 어딘가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step 4 ▶ 사용할 수 없는 물건 당장 처분하기
1 유효 기간이 지난 것은 즉시 처분한다_유효 기간이 정해져 있는 식품이나 화장품 등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식품보다 화장품류는 유효 기간에 무관심한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방심하고 계속 사용하다가는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 파손되거나 고장 난 물건은 즉각 수리한다_의외로 쉽게 버리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가 고장 난 가전제품이다. 고장 나거나 파손된 가전제품을 수리하지 않고 한쪽 구석에 쌓아놓고 지내는 것도 집 안 정리를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다. 만약 이런 물건들이 지금도 어딘가에 방치되어 있다면 바로 수리를 해서 사용하거나 수리가 어렵다면 즉각 처분하도록 한다.
step 5 ▶ 사재기 습관 버리기
1 불필요한 이중 구매를 삼갈 것_장기간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 세제나 랩 등의 생활용품은 세일 때마다 구입해 두는 경우가 많다. 이런 습관은 수납공간을 좁게 만들 뿐 아니라 이중 구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쇼핑을 할 때는 수납 장소에 맞춰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는 것이 원칙.
2 필요한 양만큼만 꺼내놓고 사용한다_집 안 어디나 살림살이들이 차고 넘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은 바로 주방이다. 그때그때 생기는 소소한 살림살이를 제대로 치우지 않으면 왠지 어수선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우선 쇼핑 봉투는 사이즈별로 분류해서 필요한 만큼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즉시 처분하자. 식기류 역시 자주 사용하는 것과 명절・손님용으로 분류해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정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step 6 ▶ 쌓이는 종이류는 바로바로 버리기
1 광고지나 명세서 등은 받는 즉시 정리한다_광고지나 카드 대금 명세서 등은 그때그때 정리하지 않으면 금방 수북이 쌓이게 된다. 카드 대금 명세서나 세금 영수증 등은 내용 확인을 위해 일정 기간 보관해야 할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찢어서 버린다.
2 신문이나 잡지는 스크랩할 부분만 남기고 버린다_스크랩할 내용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읽은 후 곧바로 잘라서 파일 등에 끼워 넣는다. 시간적으로 매일 스크랩하기 곤란한 경우엔 자신에게 편한 시간을 정해 일괄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책일수록 쌓아두지 말 것_여행이나 쇼핑, 금융 상품 등 최신정보를 다루는 책은 오래 보관할수록 낡은 정보를 끼고 사는 셈이 된다. 이런 정보 관련 서적 중 발행일이 3년 이상 지난 책들은 책장을 정리할 때마다 조금씩 처분하도록 한다.
정리가 잘된 집을 보고 나면 지금 당장 우리집도 깨끗하게 청소하고 수납을 다시 하고 싶어진다. 하지만 막상 정리를 하려고 자리에 앉으면 무엇부터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초보 주부를 위한 정리 정돈 기초 가이드라인.
Step 1 ▶ 정리 정돈은 무리하지 말고 조금씩
1 욕심 내지 말고 조금씩 정리하기_정리 정돈을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한없이 방치해 두었다가 한꺼번에 해결을 하려고 한다는 점이다. 한번에 정리를 끝낸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스트레스다. 많은 시간을 들여 한꺼번에 정리하는 것보다는 하루 15분씩이 라도 좋으니 시간과 공간을 정해 놓고 조금씩 정리하면 부담 없이 계속할 수 있다.
2 아이템별로 분류해서 진행하기_다양한 물건들이 널려 있어 어느 것부터 정리해야 할지 모를 경우에는 우선 의류나 책, 장난감 등 아이템별로 나눠 놓는다. 여기에 품목별 수납 장소를 미리 정해 놓으면 짧은 시간 안에 동선을 줄여가며 정리할 수 있다.
step 2 ▶ 사용할 물건과 버릴 물건 나누기
5초 안에 '사용할 것'과 '버릴 것' 나누기_정리를 시작하기 전에 봉투 3개를 준비하여 '사용할 것' '버릴 것' '재고할 것'으로 용도를 나눠 놓는다. 그다음 정리할 물건을 빨리 판단하여 각각의 해당 봉투에 담는다. 분류가 끝나면 가장 먼저 '버릴 것'을 처분하고 '사용할 것'을 수납한다. 마지막으로 '재고할 것'을 버릴 자신이 없으면 일단 모아 두었다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다고 판단되면 처분하도록 한다.
step 3 ▶ '재고할 것' 봉투에 담긴 물건 정리!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사용해 본 후 결정_예를 들어 옷이라면 실제로 그 옷을 입고 외출을 시도해 볼 것. 이때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고 있던 옷이라도 '역시 처분해야겠어!'라는 생각이 든다면 미련 없이 버리도록 하자. 장시간 사용하지 않는 조리 도구들도 마찬가지다. 지금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면 무겁거나 쓰기에 번거롭거나 어딘가 불편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step 4 ▶ 사용할 수 없는 물건 당장 처분하기
1 유효 기간이 지난 것은 즉시 처분한다_유효 기간이 정해져 있는 식품이나 화장품 등을 버리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식품보다 화장품류는 유효 기간에 무관심한 것이 보통이다. 그러나 방심하고 계속 사용하다가는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2 파손되거나 고장 난 물건은 즉각 수리한다_의외로 쉽게 버리지 않는 아이템 중 하나가 고장 난 가전제품이다. 고장 나거나 파손된 가전제품을 수리하지 않고 한쪽 구석에 쌓아놓고 지내는 것도 집 안 정리를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다. 만약 이런 물건들이 지금도 어딘가에 방치되어 있다면 바로 수리를 해서 사용하거나 수리가 어렵다면 즉각 처분하도록 한다.
step 5 ▶ 사재기 습관 버리기
1 불필요한 이중 구매를 삼갈 것_장기간 보관해도 상하지 않는 세제나 랩 등의 생활용품은 세일 때마다 구입해 두는 경우가 많다. 이런 습관은 수납공간을 좁게 만들 뿐 아니라 이중 구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쇼핑을 할 때는 수납 장소에 맞춰 필요한 양만큼 구입하는 것이 원칙.
2 필요한 양만큼만 꺼내놓고 사용한다_집 안 어디나 살림살이들이 차고 넘치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곳은 바로 주방이다. 그때그때 생기는 소소한 살림살이를 제대로 치우지 않으면 왠지 어수선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우선 쇼핑 봉투는 사이즈별로 분류해서 필요한 만큼만 보관하고 나머지는 즉시 처분하자. 식기류 역시 자주 사용하는 것과 명절・손님용으로 분류해 꼭 필요한 것만 남기고 정리하는 게 바람직하다.
step 6 ▶ 쌓이는 종이류는 바로바로 버리기
1 광고지나 명세서 등은 받는 즉시 정리한다_광고지나 카드 대금 명세서 등은 그때그때 정리하지 않으면 금방 수북이 쌓이게 된다. 카드 대금 명세서나 세금 영수증 등은 내용 확인을 위해 일정 기간 보관해야 할 것만 남기고 나머지는 찢어서 버린다.
2 신문이나 잡지는 스크랩할 부분만 남기고 버린다_스크랩할 내용이 있으면 미루지 말고 읽은 후 곧바로 잘라서 파일 등에 끼워 넣는다. 시간적으로 매일 스크랩하기 곤란한 경우엔 자신에게 편한 시간을 정해 일괄적으로 정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3 최신 정보를 전달하는 책일수록 쌓아두지 말 것_여행이나 쇼핑, 금융 상품 등 최신정보를 다루는 책은 오래 보관할수록 낡은 정보를 끼고 사는 셈이 된다. 이런 정보 관련 서적 중 발행일이 3년 이상 지난 책들은 책장을 정리할 때마다 조금씩 처분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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