볕 좋은 봄날 떠나는 나들이에 예쁜 도시락은 실과 바늘, 찐빵에 '앙꼬'처럼 빼놓을 수 없는 한 묶음 세트다. 보기만 해도 떠나고 싶은 마음이 퐁퐁 솟아나는 스타일별 도시락 카탈로그.
Simple & Natural
1스칸디나비안 가구처럼 매끈하면서도 부드러운 질감이 매력인 나무 도시락 '두손잡이'. 김선태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이도에서 판매한다. 1단 16×5.6cm 17만원, 2단 16×11cm 30만원.
2 일본 잡지에서 툭 튀어나온 듯 내추럴한 디자인. 25.5×17.5×12.5cm. 3만5천원·주방
3 나무 도시락 위에 대나무 발 뚜껑을 씌우는 형태. 김밥이나 오니기리 등을 담기에 좋다. 23×7.5×6.5cm. 1만3천원·하울스홈
1 주먹밥 한 개가 쏙 들어가는 크기의 초미니 사이즈 도시락. 7×7.5×5.5cm. 1만5천원·마리라운지
2 1단은 칸막이가 없는 기본 도시락, 2단은 원형 밀폐용기 3개가 올려져 반찬이나 국물류를 담을 수 있는 판다 도시락. 21×20.5×10cm. 5만4천원·마리라운지
3 여럿이 함께 가는 피크닉이라면 빅 사이즈 대나무 도시락이 정답. 대나무 재질이라 통풍이 잘되고, 항균 효과가 있다. 대나무 젓가락집은 별도 판매. 27×18.5×7cm. 7만8천원·하울스홈
4 자연스러운 나무 질감이 그대로 살아 있는 1인용 나무 도시락. 17.5×10×9cm. 6만5천원·하울스홈
5 소나무에 옻칠을 해 만든 정사각 찬합. 옻칠을 한 목기는 음식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시키고 독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22×22×12cm. 43만7천원·이바돔
Color & Pattern
1손으로 그려 넣은 듯 불규칙한 도트 무늬가 멋스러운 디자인. 밀폐 뚜껑이 달린 2단 찬합이 들어 있어 실용성도 갖추었다. 20×20×9.5cm. 6만1천원·호시노앤쿠키스
2 나무에 천연 옻으로 칠을 해 만든 나전 찬합. 빨강, 노랑, 초록 등 5가지 컬러로 색을 입히고 자개로 무늬를 넣었다. 18.5×13cm. 61만원대·이바돔
3 도시락통과 같은 무늬의 젓가락 케이스, 도시락 주머니가 하나로 구성된 벚꽃 도시락 세트. 13.8×9.5×7.8cm. 6만9천원·하울스홈
4 비비드한 컬러가 매력인 플라스틱 샌드위치 케이스. 직사각형 모양으로 길게 자른 샌드위치를 3~4조각 넣을 수 있다. 1 2×12×6.4cm. 5천8백원·바보사랑
5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도시락 위에 뚝뚝 떨어져 내려앉은 느낌. 손잡이가 달린 플라스틱 케이스가 있어 휴대하기도 편하다. 20×14×13cm. 6만9천원·하울스홈
1 무지 스타일의 미니멀한 화이트 도시락. 베이글 2개가 쏙 들어가는 작은 크기다. 14×7×6cm. 3만2천원·마리컨츄리
2 손잡이가 달린 틴 케이스는 샌드위치와 함께 음료를 넣어 가기 좋다. 23×17×9cm. 7만8천원·마리컨츄리
3 넉넉한 사이즈에 스테인리스스틸 자물쇠가 단단히 맞물려 사용이 편리하고 실용적. 18×18×20cm. 가격미정·카렐
4 레고 모양 도시락은 내부에 보냉 팩을 넣어두는 공간이 있어 음식을 오랫동안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16×7×6cm. 가격미정·카렐
5 가볍고 휴대가 편한 사과 모양 도시락 케이스. 사과 꼭지 부분을 비틀면 뚜껑이 열린다. 13×13cm. 2만9천원·포커시스
6 한 손에 잡히는 콤팩트한 사이즈의 비비드 런치 박스. 15×7×6cm. 2만3천원·프랑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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