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와 생활정보

성분을 따져 고른 아이 주스

1세 미만유기농 원료로 만든 첫 주스

1 후디스 유기농 베이비 주스
저자극, 저산도의 아이 전용 주스로 설탕, 방부제, 색소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엄선한 유기농 과즙과 아기 성장에 필요한 철분, 칼슘, 비타민 C, 타우린, 올리고당, L-카르니틴의 성분을함께 배합했다. 포도·오렌지·배, 사과·당근, 사과·배, 종합과일의 4가지 맛이 있다. 생후 1개월부터 섭취 가능. 8백원대(120ml), 홈플러스.

2 와코도 아쿠아라이트 사과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아기 전용 이온음료로 사과 과즙이 함유되어 있다. 발열이나 설사 등으로 아이 몸에 수분이 부족할 때 전해질, 당질, 수분을 빠르게 보충해준다. 무보존료, 무착색료 제품으로 생후 3개월부터 섭취 가능. 2천5백원 (125mlx3개), 와코도. 현대백화점 신촌점.

3 얼스베스트 유기농 사과 복숭아 바나나 100% 유아용 주스
미국 하인 셀레스셜 그룹에서 제조한 미국 농무부 USDA 인증을 받은 100% 유기농 주스. 유기농 사과 90%, 유기농 복숭아 퓌레 4.75%, 유기농 바나나 퓌레 4.50%, 젖산칼슘, 비타민 C, 구연산을 원료로 한다. 유통기한은 6개월 정도 지만 개봉 후에는 냉장 보관하고 3일 안에 먹기를 권한다. 생후 9개월부터 섭취 가능. 3천5백원 (125ml), 얼스베스트. 롯데백화점 본점.

4 얼스베스트 유기농 사과 100% 베이비 주스
유기농 사과 99%와 비타민 C, 구연산으로 만든 아기 주스. 얼스베스트 주스는 아기들이 단계별로 먹을 수 있도록 섭취 월령이 정확히 표시되어 있는 것이 특징. 생후 6개월부터 섭취 가능. 3천6백원(118ml), 얼스베스트. 이마트 청계천점.

5 얼스베스트 유기농 배 100% 베이비 주스
유기농 배 99%에 비타민과 구연산이 함유되었다. 어른 입맛에는 다소 심심할 수 있는 부드러운 단맛이 난다. 생후 6개월부터 섭취 가능. 4천5백원(118ml), 얼스베스트. 현대백화점 신촌점.

6비오 밤비니 드링크 푸딩 에플 바나나
50년간 유기농 이유식을 생산해온 독일 회사 선발(sunval) 에서 만든 베이비 주스. 유기농 과일과 정제수 외에 인공감미료나 소금, 설탕 등을 전혀 사용 하지 않는다. 생후 4개월부터 섭취 가능. 5천원 (200ml), 밤비니. 현대백화점.

7 비오 밤비니 후르츠 칵테일
100% 유기농 사과주스, 포도 주스, 아세로라 체리 주스, 카시스 주스를 혼합해 만든 과일 칵테일로 생후 4개월부터 섭취 가능. 5천5백원(200ml), 비오밤비니. 롯데백화점 본점.

1~2세 먹는 재미가 있는 아이 전용 주스

1 5無주스 키즈 오렌지
향, 당, 색소, 보존료, 합성첨가물을 일체 첨가하지 않고 터키산 100% 유기농 오렌지 과즙으로 만들었다. 식약청으로부터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획득했으며,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받은 지정업체로 생산과정까지 믿을 수 있다. 스트로 구멍이 있는 파우치 포장제는 보관이나 휴대가 간편한 것이 장점.

2 5無주스 키즈 과일야채
유기농으로 재배한 오렌지, 사과, 청포도, 토마토 배, 당근, 레몬 농축과즙을 배합했다. 각 9천6백원(100mlx10포), 자연원.

3 맘마밀 요미요미 노랑·초록·빨강·보라 야채와 과일
색소, 보존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고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했다. 식이섬유 권장량(1~3세 기준)의 50%를 함유. 노랑(당근·오렌지·파인애플·사과·레몬·단호박·양상추·호박고구마), 초록(백포도·키위·사과·양배추·레몬·파슬리·양상추·시금치·피망), 빨강(사과·당근·레몬·포도·레드비트·토마토·적피망), 보라(사과·포도·당근·양배추·호박고구마·비트·당근·레몬·푸룬·블루베리)의 4종이 있다. 1세부터 섭취 가능. 각 1천3백50원(100ml), 매일유업.

4 어니스트 키즈 베리베리 굿 레모네이드
유기농으로 재배한 사탕수수, 레몬농축주스, 크랜베리농축주스, 레몬 추출물, 당근주스를 혼합해 만든 아이 전용 음료. 미 농무부 유기농 인증제품으로 일체의 액상과당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비타민C 1일 권장량이 함유되어 있다.

5 어니스트 키즈 굿니스 그레이프
유기농으로 재배한 사탕수수, 포도농축주스, 레몬농축주스, 석류농축주스를 배합해 만들었다. 각각 1천8백원(200ml), 올가홀푸드.

6 100% 유기 야채 하루야채 키즈
일체의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고 유기농으로 생산한 백포도·사과·오렌지·당근·토마토·호박고구마·단호박·양상추·시금치·브로콜리 등의 농축액을 배합했다. 과일이 첨가되어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식약청의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을 확득했다. 4천원(100mlx4개), 한국야쿠르트.

7 프루티스트 과일이지 딸기랑 사과
국산 사과 20.4%에 바나나 과육, 딸기농축과즙, 포도과즙 등을 배합해 만든 퓌레 형태의 어린이 과일 간식. 휴대가 간편하고 아이가 남김 없이 먹기 좋은 85ml의 파우치 포장이 실용적이다. 설탕, 향료, 색소, 합성보존료 일체 사용하지 않았다. 생후 1년 이후 섭취 가능.

8 프루티스트 과일이지 바나나랑 파인애플
바나나 과육, 파인애플, 사과, 레몬 농축과즙 등을 배합했다. 각각 1천9백원(85ml), 퍼스트푸르츠.

9 한센스 오가닉 주니어 주스 사과
미국의 오가닉 식품회사 한센내추럴에서 생산하는 사과주스. 미시간 주에서 생산된 유기농 사과를 현지에서 착즙하여 저온살균 방식으로 제조했다. 인공감미료, 색소, 방부제가 전혀 들어 있지 않고, 성장기 아이의 1일 비타민 권장량과 칼슘이 포함되어 있다. 2세 이상 섭취 가능. 6천원(125mlx4개), 신세계백화점.

10 칼리비오 쿨 프루츠
프랑스 유기농 전문 식품회사인 vitagermine사에서 생산하는 과일 디저트. 유기농 사과·복숭아·포도와 레몬 농축액, 살구·아세로라 주스 등 여러 가지 과일이 함유되어 있다. 아이가 손에 잡고 빨아먹기 용이한 디자인으로 살짝 얼려 과일 스무디처럼 먹어도 좋다. 사과·복숭아·살구 맛과 사과·딸기·블루베리 맛이 있다. 1만4천원(90mlx4개), 현대백화점.


2세 이상 엄마와 아이가 같이 먹는 생주스

1 비타몽트 오가닉 오렌지주스
프랑스 유기농 주스 전문 회사 비타몽트에서 만든 유기농 압착 오렌지 주스. 농축과즙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농 오렌지를 그대로 압착한 생과즙으로 만들었다. 유기농 압착 오렌지주스 1ℓ를 만들기 위해서 유기농 오렌지 3kg가 들어갈 만큼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이 고스란히 살아 있는 것이 특징.

2 비타몽트 오가닉 사과주스
유기농 생사과를 그대로 압착해 사과 본연의 진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각각 4천2백원(200ml), 미요다상사.

3 오가닉 그레이프
세계적인 유기농 주스 기업인 미국의 싼타그루즈 비버리지 사에서 만든 포도주스로 백포도와 레몬의 향긋한 배합이 일품. 미국 QAI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으며, 유기농 백포도주스, 몬주스, 케인주스에 정제수 66.7%를 첨가해 원액이 맑고 가볍고 순한 맛을 낸다. 3천5백원(237ml), 현대백화점.

4 보타니 오렌지주스 호주산 100%
생오렌지로 만든 주스. 일체의 첨가물 없이 생오렌지 4개를 갈아 만들었다. 시판되는 농축액 환원 주스보다 단맛이 덜하고, 신맛이 강한 편. 뚜껑 안쪽에 알루미늄 소재 속마개가 부착되어 있는데 이것이 생주스를 6개월간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게 한다고. 3천8백원(350ml), ㈜한국보타니F&B.

5 5無주스 100% 유기농 토마토
정제수를 첨가하지 않고 100% 유기농 인증 토마토즙으로 만들어 과일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향, 당, 색소, 보존료, 합성첨 가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HACCP 인증을 받아 지정업체로 생산과정까지 믿을 수 있다. 4천1백80원(500ml), 자연원.

6 웰그린 무농약 토마토주스
생토마토를 통째로 갈아 만들어 고유의 과육이 살아 있다. 무농약 인증을 받은 고양시토마토영농조합에서 재배하는 국내산 토마토로 당일 생산 가공해 유통된다. 유통기한은 일주일로 매우 짧은 편. 2천8백원(210ml), 웰그린.

7 올가 사과주스 국내산 저농약
사과를 통째로 갈아 살균해 유리병에 넣었다. 집에서 직접 간듯 과육이 살이 있는 것이 특징. 사과 99.9% 6천2백원(1000ml).

8 올가 감귤주스
무농약으로 키운 제주산 감귤 100%로 만든 주스로 맛과 향이 진한 편이며 탱글탱글한 귤 알갱이가 그대로 담겨 있다. 7천7백원(1000ml), 올가홀푸드.

9 유기 야채농장
비료나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 과일과 채소로 만든 주스로 사과농축액, 토마토즙, 생당근즙, 당근농축액, 백포도농축액, 돼지감자즙, 호박농축액을 원료로 한다. 칼슘, 식이섬유,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다. 3천5백원(190mlx3개), ㈜파스퇴르유업.

10 100% 야채와 과일, 하루야채 3종
퍼플, 레드, 옐로의 컬러 콘셉트에 맞는 유기 과일과 채소를 배합해 만들었다. 퍼플은 칠레산 사과 과즙, 백포도농축액, 레드비트농축액이, 레드는 칠레산 사과 과즙, 레드비트즙, 당근즙, 딸기농축액이, 옐로는 독일산 노란 당근, 단호박즙, 바나나퓌레, 야채 등이 함유되어 있다. 3천6백원
(145mlx3), 한국야쿠르트.

11 아람드리 딸기
아람농장과 대구대학교 RRC가 공동 개발한 주스로 국내산 무농약 딸기를 86% 함유한 주스다. 특허받은 저온 효소추출방식을 적용하여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했으며, 합성보존료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1천원(138mlx2개), 아람농장.

* 유기농 주스가 생주스는 아니다 시판되는 주스는 대부분 농축액을 환원시켜 만든다. 과일을 통째로 간 생주스를 가열하여 7분의 1로 농축시킨 과즙은 식품 가공회사에서 정제수로 희석해 원래의 주스처럼 환원하는 방식으로 생산된다. 이 과정에서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을 되살리기 위해 설탕이나 인공 향을 첨가하게 되는데 유기농 주스 역시 수입산 농축과즙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으니 과일의 성분, 방부제나 색소, 인공첨가물의 유무, 식품의 제조과정까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에서는 농축액을 사용한 주스는 큰 글씨로 농축환원이라는 라벨을 표기하도록 제도화해 생주스와는 구별되게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