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다이어트를 위해서 운동과 함께 꼭 실천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식이요법. 전문가들은 평소보다 식사의 양을 조금 줄이고 과자나 빵 등의 간식을 금하는 것을 권하고 있다. 그러나 늘 달콤한 주전부리들로 행복을 느끼던 에디터와 같은 비만인(?)들에게는 그 허전함을 참는 일이 여간 고통스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마음껏 먹어도 살찔 염려가 없는 초 저칼로리 식품과 친해진다면 힘든 다이어트도 문제없다.
새송이 버섯-100g 36kcal
각종 비타민류와 무기질 그리고 아미노산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특히 비타민 C의 경우 일반 느타리버섯이나 팽이버섯에 비해서 7~10배정도 더 많이 들어있다. 또 항암작용과 함께 동맥경화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그야말로 건강식품. 세로로 썰어서 고기처럼 구워먹거나 곤약을 넣고 장조림을 해 먹으면 맛있다.
양배추-70g 40kcal
변비 예방과 치료에 좋고 포만감을 주는 양배추는 다이어트 할 때 정말 제격인 식품이다. 특히 흔히 버리고 마는 딱딱한 심 부분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절대 버리지 말고 먹는 것이 좋다. 기름기 없는 드레싱으로 샐러드를 해먹거나 초철임을 해먹으면 다이어트 효과 UP!!
방울토마토-20개 40kcal
방울토마토는 30개쯤은 먹어줘야 겨우 바나나 한 개의 열량과 같아지므로 수시로 간식으로 섭취해도 전혀 부담이 없다. 또 대장의 활동을 원활하게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할때 생기기 쉬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비만을 예방해주는 효과도 있다니 참으로 고마운 야채.
곤약-100g 9kcal
곤약은 100g당 칼로리가 9kcal 밖에 되지 않아 초 저칼로리 식품 중에서도 으뜸을 자랑한다. 곤약은 ‘구약나물’이라는 식물의 덩이줄기를 가루로 만들어 물에 풀고 알칼리성 응고제를 이용해 굳힌 것으로 주성분이 수분과 식이섬유다. 따라서 포만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장 운동을 원활하게 해줘 변비와 다이어트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게다가 씹는 촉감도 몽글몽글~ 재미있어 다이어트를 더욱 즐겁게 할 수 있다.
다시마-100g 19kcal
바다의 채소라 불리는 다시마는 알긴산 성분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 숙변제거에 도움을 준다. 또 피를 맑게 해주는 성분이 있고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몸의 부기를 빼준다. 또 요오드 성분이 체력을 회복하게 해주고 피로나 권태감을 없애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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