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요리와 생활정보

Home > 요리 > 테마요리 > 요리와 생활정보
요리와 생활정보
한 봄나물 고르기&깔...조회 439037  
정현정 조애니스트에게...조회 360036  
[전국] 무한리필 맛...조회 359484  
과일효소 만들기조회 309828  
장마땐 쌀통 안에 통...조회 243724  
식욕을 촉진하는 포도주조회 238329  
한식요리 연구가 이종...조회 232795  
냉장고 냄새 원인과 ...조회 200021  
전자레인지와 식초로 ...조회 199462  
실생활에 도움되는 상식조회 196006  

이전글 다음글 목록 

셰프 김노다의 파스타 에세이

글쓴이: 애니랜드  |  날짜: 2011-07-07 조회: 1389
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TUAYJQ%3D%3D&num=GRpPeA%3D%3D&page=190   복사

이탈리아 요리에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정통'을 떼어내도 파스타의 품격이 유지될까? 어떤 재료를 넣고 어떤 조리법을 쓰느냐에 따라 개성이 달라질 뿐 파스타의 맛은 언제나 감미롭다고 이야기하는 셰프 김노다의 즐거운 파스타 변주곡에 귀 기울여보자.


'파스타=면 요리'


이것이 셰프 김노다가 파스타를 마주하는 기본 공식이다. 우리가 입맛이 없을 때 소면이나 칼국수 등 면 요리로 간단히 끼니를 때우듯 '정통'이라는 명성을 가진 파스타 역시 알고 보면 만들기 쉽고 간편한 면 요리라는 것이다. 쌀 요리는 나라마다 선호하는 종류와 정도가 크게 달라 친근하게 다가가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면 요리는 누구에게나 친해지기 쉬운 요리라 여겨진다. 그럼에도 파스타는 정통에 가깝게 먹어야 제대로 즐기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인지 유독 신선하게 개발된 메뉴가 드문 요리 중 하나다. 변형된 메뉴들도 정통 메뉴에서 토마토, 햄, 닭가슴살 등 부재료들만 달라지거나 너무 개량돼서 파스타의 범주를 벗어나버린 것들이 대부분이다.




셰프 김노다의 파스타 에세이

 

1·5 다양한 재료와 조리법을 도입해 항상 새로운 파스타 메뉴를 개발하는 열정을 보이는 셰프 김노다. 2·3 바탕이 될 파스타 기본 소스를 만드는 모습. 4·6 면을 끓일 때도 규칙은 없다. 직접 맛을 보고 가장 맛있을 때가 면을 꺼내기 가장 좋은 타이밍이다.


우리가 국수를 먹을 때 어떤 날은 김치에 버무려 먹고, 어떤 날은 초고추장에 비벼 먹고, 어떤 날은 간장으로 간을 한 국물에 말아 먹듯이 파스타도 때에 따라 달라질 수는 없을까? 셰프 김노다는 일본식 된장인 미소나 인도식 커리소스를 곁들인 파스타를 개발해 이미 즐기고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카르보나라를 이탈리아에서 주문하면 그 맛을 볼 수 없다고 해요. 카르보나라는 대장장이들이 근처에 있는 불로 빠르게 조리해 먹던 음식으로 본래 치즈와 달걀만을 넣는 것이 정통 요리법이에요. 그런데 일본에서 너무 느끼하다고 생크림과 우유를 섞은 것이 우리나라로 유입됐고 그렇게 자리 잡은 카르보나라를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것이죠. 이렇듯 생활 속에서 만들어진 파스타에 자유롭게 재료를 섞고 조리법을 달리하다 보면 새로운 맛을 내는 메뉴가 탄생되기도 합니다."

한 지인은 그의 이야기를 듣고 집에 있는 재료를 넣어 파스타를 만들어보았는데, 올리브유에 잘 익은 김치를 넣어 만든 파스타가 고급 레스토랑의 그 어떤 메뉴보다 맛있었다며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한다. 스트레스를 받은 날이면 기본적인 파스타에 청양고추를 썰어 팍팍 넣어주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번쩍 들며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도 한다.

"보통 파스타 면은 꼬들꼬들함이 살짝 남아 있는 알단테 상태로 익히는 것이 좋다고 알려졌지만, 8~9분 정도 삶은 다음 면 하나를 집어 맛을 보고 판단하는 것이 가장 확실해요. 어떤 이는 꼬들꼬들하게 덜 익은 라면을 좋아하는 반면 어떤 이는 푹 퍼진 라면을 좋아하는 등 취향이 각자 다른 것처럼 파스타 면과 소스도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상태는 따로 있어요. 이렇듯 하나하나씩 파스타와의 거리감을 없애고 다가가다 보면 재미있고 훌륭한 파스타들이 탄생해요. 파스타의 이런 변주가 늘 즐거워서 제 주방에서는 언제나 새로운 파스타가 만들어질 겁니다."




셰프 김노다의 파스타 에세이

 

커리 크림파스타


재료

링귀니 180g, 시판용 커리 1개, 생크림 1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시판용 커리를 데워 체에 내린 뒤 건더기는 곱게 으깬다.

2 팬에 ①의 커리와 생크림을 넣고 끓인다.

3 끓기 시작하면 링귀니를 넓게 펼쳐 넣고 걸죽해질 때까지 끓인다.

4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한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2,515
보냉기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텀블러로 시원하게 여름나기보냉기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텀블러로 시...조회: 1731
보냉 기능에 감각적인 디자인을 더한 텀블러로 시원하게 여름 나기. 1 정면의 검은 점과 뚜껑의 뾰족한 부분이 어우러져 한 마리 새처럼 보이는 텀블러. 손잡이가 있어 머그처럼...
[ 블루베리 | 2011-08-31 ]
비빔장 믹스매치 쿠킹비빔장 믹스매치 쿠킹조회: 1471
강된장비빔장상추나 호박잎을 싸먹을 때 쌈장으로 잘 어울린다. 밥에 채소를 얹어 비벼도 별미고, 주먹밥에 넣어도 좋다. ■준비재료된장 1컵, 꿀·다진 마늘...
[ 헤르시 | 2011-08-31 ]
버리면 행복해진다 ‘단(斷), 사(捨), 리(離)’ 생활법버리면 행복해진다 ‘단(斷), 사(...조회: 1751
지나치게 풍요로운 생활에 익숙해진 탓일까. 어느 순간 버리기 가 사람들 사이에서 화두로 떠올랐다. 생각도, 사물도, 인간관계도 과잉인 시대. 한 번쯤 인생을 대청소하고 싶은...
[ ★…행복한 ㉻루 | 2011-08-29 ]
첨가물 걱정 없이 더 맛있게! 홈메이드 진간장첨가물 걱정 없이 더 맛있게! 홈메이드 진간장조회: 1718
국간장은 집에서 직접 내리거나 친정에서 얻어 쓰는 경우가 많지만, 진간장은 대부분 시판 제품을 사용하기 마련이다.인공 감미료와 보존제 등의 첨가물 걱정 없이 염도 조절 가능한...
[ 어린늑대 | 2011-08-25 ]
피곤에 지친 아이를 위한 고영양 특별식피곤에 지친 아이를 위한 고영양 특별식조회: 1431
새 학기가 시작된 지 한 달, 이제 곧 치를 중간고사를 준비하느라 아이는 벌써부터 피곤하고 지친다. 좋은 성적을 내도록 돕기 위해 두뇌 음식을 먹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은...
[ 까꿍 | 2011-08-25 ]
명품 매실 고르는 요령명품 매실 고르는 요령조회: 1693
칼슘, 비타민, 인을 비롯하여 몸에 좋은 구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매실은 면역력 강화, 불면증, 숙취 해소, 해열 진통에 효과적이며 해독작용이 뛰어나 식중독을 예방해준다....
[ 츠키나 | 2011-08-25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