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요리와 생활정보

Home > 요리 > 테마요리 > 요리와 생활정보
요리와 생활정보
한 봄나물 고르기&깔...조회 439481  
정현정 조애니스트에게...조회 360484  
[전국] 무한리필 맛...조회 359850  
과일효소 만들기조회 310190  
장마땐 쌀통 안에 통...조회 243902  
식욕을 촉진하는 포도주조회 238510  
한식요리 연구가 이종...조회 233037  
냉장고 냄새 원인과 ...조회 200198  
전자레인지와 식초로 ...조회 199636  
실생활에 도움되는 상식조회 196178  

이전글 다음글 목록 

풀무원 돌얼음’ 공장 탐방기

글쓴이: 벤자민  |  날짜: 2011-07-19 조회: 1628
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TUAYJQ%3D%3D&num=GRxMdg%3D%3D&page=177   복사
 





풀무원 돌얼음’ 공장 탐방기

 

냉국과 화채, 그리고 시원한 냉커피에 꼭 필요한 얼음. 보통 집에서는 냉장고에 얼려 사용하지만 요리에 넣으면 너무 빨리 녹고 투명도도 떨어져 요리 모양이 예쁘지 않다. 하지만 요즘 요리 좀 한다는 주부들은 풀무원 돌얼음을 냉요리에 사용한다.


"풀무원 돌얼음은 참 맛있어요." 풀무원 돌얼음을 자주 이용한다는 요리연구가 이영희씨(51)의 말이다. 물을 얼렸으니 아무 맛도 없을 것 같은데 이 말을 들으면 사람들은 모두 고개를 갸우뚱한다. 하지만 이씨의 말에 의하면 풀무원 돌얼음은 입에 넣으면 깨끗한 맛이 난다고 한다. 또한 빨리 녹지 않아 냉국이나 냉요리에 넣으면 음식을 다 먹을 때까지 음식 고유의 진한 국물 맛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이 맛있고 단단한 풀무원 돌얼음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강원도 춘천시 서면, 숲 속에 자리 잡은 풀무원 돌얼음 공장을 찾았다. 얼음은 열처리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자칫하면 식중독 등의 균에 노출돼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래서 얼음을 생산할 때는 더욱 위생적인 공정이 필요하다.
풀무원 돌얼음 공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입장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했다. 하얀색 위생 가운과 모자 착용은 필수, 방한용 신발을 신은 후 입구에서 멸균을 위한 소독 작업을 하고, 소독용 깔개를 밟고 신발 소독까지 마쳐야 공장에 들어설 수 있었다.


풀무원 돌얼음 공장의 내부 온도는 영상 3℃, 냉장고 냉장실 온도가 보통 5~10℃인데 얼음공장은 이보다 훨씬 낮은 온도다. 지하 200m에서 끌어올린 암반수를 3단계에 걸쳐 정수하고 자외선으로 살균하는 과정을 거친 암반수는 직사각의 커다란 아이스큐브에 일정한 용량씩 투입된다. 그리고 이 대형 아이스큐브를 9℃의 냉각용액에 담가 아이스큐브 속의 물을 오랜 시간 서서히 얼린다.


그런데 독특하게도 아이스큐브 안에서 계속 보글보글 기포가 올라온다. "공기를 계속 주입해서 물속의 불순물이나 이온물질이 함께 얼지 않게 하는 작업"이라는 설명이다. 이렇게 해야 맑고 투명한 얼음이 만들어진다는 것. 대형 아이스큐브 안에는 물 85ℓ가 담겨 가장자리부터 얼기 시작하는데, 어느 정도 얼면 꺼낸다. 즉 85ℓ의 물에서 55kg의 얼음만 뽑아내는 것. 공기 주입을 통해 불순물과 이온물질이 가운데 모이기 때문이다.


아이스큐브에서 꺼낸 얼음은 세척을 마친 뒤 쇄빙 작업을 한다. 큰 덩어리의 얼음을 울퉁불퉁한 모양의 돌얼음으로 자르는 것, 그 후 바로 봉지에 담는 포장 작업이 이루어진다. 얼음을 부수고 옮겨 봉지에 담는 포장 작업은 위생을 위해 노출을 최소로 해서 볼 수 있는 과정이 많지 않았다.
돌얼음은 왜 이렇게 울퉁불퉁할까? 반듯한 사각이면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얼음의 모양과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것이 풀무원 돌얼음의 장점이에요. 작은 얼음은 먼저 녹아 음식의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고, 큰 얼음 덩어리는 서서히 녹으면서 음식의 온도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죠." 울퉁불퉁한 돌얼음에 숨겨진 비밀인 셈이다.


풀무원 돌얼음은 가정에서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돌얼음과 음료나 화채에 넣을 수 있는 미니 돌얼음, 원하는 음료를 부어 마실 수 있는 컵아이스 등이 나와 있다.

 


풀무원 돌얼음 생산과정





풀무원 돌얼음’ 공장 탐방기

1 제빙(製氷) 투명한 얼음을 만들기 위해 공기를 주입하면서 암반수를 서서히 냉동시킨다.
2 용빙 (傭聘) 투명하게 얼린 얼음을 아이스캔에서 분리한다.
3 탈빙 및 세척 아이스캔에서 분리된 원빙을 깨끗하게 세척하면서 얼음 상태를 꼼꼼히 체크한다.
4 쇄빙과 선별 쇄빙실에서 원빙을 쇄빙하여 30∼50mm 크기의 얼음만 선별한다.
5 계량 얼음을 일정량씩 계량한다.
6 포장 신선하고 안전한 얼음만을 포장하고 출하한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2,515
따뜻한 티타임을 즐겨보자 Autumn Tea Table Setting따뜻한 티타임을 즐겨보자 Autumn Tea ...조회: 1329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만큼 따듯한 차를 음미하기에 좋은 계절이 또 있을까. 이때 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고,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에만 그치지 말고 이와 어울리는 테이블웨어와...
[ 바람 | 2011-10-07 ]
전문의가 말하는 젊어지는 비결, '당신 삶의 에너지를 높이세요'전문의가 말하는 젊어지는 비결, '당신 삶의 ...조회: 1409
사람이 젊고 늙는 것은 몸의 에너지와 직결된다. 에너지가 감소되면 쉽게 지치고 숨이 차며 몸의 기능이 저하한다. 100세 시대에 건강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 비결은 어디서 찾을...
[ 스텔라걸스 | 2011-10-07 ]
매일 먹는 달걀, 깐깐하게 고르세요매일 먹는 달걀, 깐깐하게 고르세요조회: 1330
녹차 먹인 달걀, 약초 먹인 달걀, 아침에 낳은 달걀 등 대형 마트에 가면 달걀 종류만 수십 가지다. 여러 종류의 달걀 중 무엇을 골라야 할까? 좀더 건강에 도움되는 달걀 고...
[ 베베 | 2011-10-07 ]
제철 재료로 만들어 더 맛있다! 가을을 느끼는 따끈한 찌개제철 재료로 만들어 더 맛있다! 가을을 느끼는...조회: 1704
차가운 바람이 살갗을 스치니 온 가족이 도란도란 모여 앉아 오붓하게 먹기 좋은 따끈한 찌개가 절로 생각난다. 토란대, 낙지, 들깨, 감자, 버섯 등 가을에 더욱 맛있는 재료들...
[ 레인 | 2011-10-05 ]
엄마의 몸 되돌리는 산후조리 식단엄마의 몸 되돌리는 산후조리 식단조회: 1527
출산 후 식단이 중요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 그러나 먹기 싫은 음식을 굳이 먹어야 한다면 제대로 소화나 될까? 매일 먹는 미역국 이외에 산후조리 돕는 식품 메뉴 리스트...
[ 깎꿍토끼 | 2011-10-05 ]
비타민 아이 밥상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비타민 E 이유식비타민 아이 밥상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조회: 1347
비타민 e는 체내 세포를 튼튼하게 해줄 뿐 아니라 호흡기와 피부 건강에 좋아 특히 요즘 같은 환절기에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아이가 튼튼하게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견...
[ 벤자민 | 2011-10-05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맥주에 대한 지식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