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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Dessert Bakery Cafe |
글쓴이: 편지 | 날짜: 2009-05-31 |
조회: 30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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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ExtGdg%3D%3D&page=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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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랑이는 봄바람이 마음까지 흔들어놓는 봄날, 햇살 가득한 테라스에 앉아 있는 상상만 해도 즐겁다. 여기에 달콤한 디저트와 향긋한 빵까지 더해진다면? 상상 그 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뉴 카페를 지금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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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덕에서 구운 정통 프랑스 빵 청담동 Guillaume 프랑스의 수도가 유명 베이커리의 이름에 쓰일 정도로 우리는 프랑스 빵에 나름 익숙해졌다. 하지만 기욤의 오너 기욤 디에프반스는 우리가 먹던 빵이 진짜 프랑스 빵이 아니며, 그동안 철석 같이 믿어왔던 바게트도 프랑스의 대표적인 빵이 아니라고 말한다. 이렇듯 기욤은 그동안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프랑스 빵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또한 프랑스에서도 쉽게 맛볼 수 없는 화덕에서 제대로 구운 정통 프랑스 빵을 만들고 있다. 재료도 프랑스산 유기농 밀가루를 비롯해 최고급 제품을 고집하고 있어 조금 비싼 가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기욤에는 각종 세트 메뉴와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어 햇살 가득한 테라스에서 먹기 그만이다.
위치 학동사거리 갤러리아 방면으로 20m 직진, 버거킹 골목으로 50m 직진해 좌측 메뉴 샌드위치 1만3천2백~1만6천5백원, 크루아상 오 뵈르 2천8백원, 빵오쇼콜라 오자몽 4천9백원 영업 시간 월~토요일 오전 8시~새벽 2시, 일요일 오전 10시~밤 12시 문의 512-6701
Guillaume의 오너 기욤 디에프반스가 알려주는 프랑스 빵에 대한 진실! 사실 프랑스 빵은 특별한 점은 없지만 한국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부분이 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말하는 크루아상은 프랑스 빵이 아니다. 프랑스 빵은 오직 밀가루, 물, 소금만 들어가고 설탕, 우유, 버터, 달걀 등은 들어가지 않는다. 진짜 프랑스 빵은 바삭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어 안쪽은 말랑하고 촉촉하며, 통밀을 사용하여 천연 발효시키기 때문에 특유의 향미를 느낄 수 있다.
정성 가득한 레시피에 정직한 맛까지 홍대 앞 J’s Recipe 제이스 레시피는 세련된 인테리어에 특유의 편안한 느낌이 더해진 매력적인 공간이다. 이는 일본에서 볼 수 있는 유러피언 스타일의 인테리어라고. 메뉴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음식이 대부분이며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로 추천하고 싶은 건 제이스 레시피의 숨은 맛, 디저트. 특히 아몬드 크림을 듬뿍 넣어 구운 타르트는 매일 30여 개밖에 만들지 않아 저녁 시간만 되면 금방 동이 난다고. 또한 주문 제작하는 폰당 오 쇼콜라는 하루 종일 오븐을 켜놓고 만들 정도로 정성을 기울인다. 그 밖에 브라우니와 슈도 빼놓을 수 없는 디저트니 꼭 한 번 맛보자.
위치 상상마당 건너편 골목에서 조 샌드위치 골목으로 20m 직진해 첫 번째 골목 우측 메뉴 파스타・리소토 1만5천~1만6천원, 브라우니 4천5백원, 타르트 5천~5천5백원 영업 시간 낮 12시~오후 11시, 일요일 10시까지 문의 326-0205
하와이 코나 커피와 하와이풍 팬케이크의 절묘한 조화 신사동 Plate 607 플레이트 607의 모든 음식과 인테리어에는 동양과 서양이 적절히 조화된 낭만적인 하와이의 모습이 그대로 담겨 있다. 최고급 코나 커피와 함께 하와이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들이 가득하며, 특히 하와이 사람들이 좋아하는 팬케이크는 코나 커피와 곁들이기 그만인 메뉴. 이곳의 팬케이크는 다른 곳보다 버터를 많이 넣지 않는 편으로 직접 볶은 견과류도 들어가 아주 고소하다. 종류도 플레인부터 바나나, 블루베리, 소시지, 햄버거 등 다양하다. 다른 디저트 메뉴로는 벨지움 와플과 시나몬 스틱이 있다.
위치 성수대교 남단에서 도산공원 방면으로 50m 자카디 옆 골목 좌측 메뉴 커피 3천~4천5백원, 팬케이크 1천~9천원, 벨지움 와플 1만2천원 영업 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 541-5607
중독성 강한 개성 만점 디저트 이촌동 Just a Moment 저스트 어 모먼트는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단골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디저트 카페다. 노련한 셰프가 만든 재기 발랄한 디저트 메뉴뿐 아니라 평범한 컵케이크도 이곳에선 특별하다. 특히 컵케이크는 다른 곳보다 모양은 조금 투박하지만 오픈 후 한 달 동안 1천 개 이상 팔릴 정도로 맛이 일품이다. 아마도 식품 첨가물과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많이 달지 않아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인 듯하다. 상큼한 디저트와 함께 이름처럼 잠시 쉬어가 보는 건 어떨지.
위치 4호선 이촌역 4번 출구에서 100m 직진해 좌측 세븐일레븐 건물 2층 메뉴 커피 5천~6천원, 티 5천원, 컵케이크 3천5백~4천5백원 영업 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월요일 휴무 문의 793-0915
핸드메이드 디저트의 정점 홍대 앞 Gateaux et M’mie 압구정 르삐에, 성신여대・분당 마미를 알고 있다면 이곳의 디저트도 친숙할 듯. 마미가 새롭게 오픈한 디저트 카페 가또 에 마미는 캐주얼하고 소프트한 분위기로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이곳의 주 메뉴는 입 안에서 살살 녹는 쇼콜라 폰당과 매일 섬세한 작업을 통해 만들어내는 페이스트리. 디저트와 함께 마미의 스테디셀러인 깔끔한 초콜릿 차나 직접 짠 천연 재료를 넣어 만든 탄산수를 맛본다면 금상첨화겠다.
위치 산울림 소극장에서 홍대 방면으로 200m 직진해 창조의 아침 미술학원 건너편 골목 우측 메뉴 쇼콜라 폰당 4천8백원, 타르트 타땅 6천8백원, 커피・녹차 3천5백~5천5백원 영업 시간 화~금요일 오후 2시~오후 11시(라스트 오더 10시), 주말 오후 1시부터, 월요일 휴무 문의 326-10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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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 Moment 김대천 셰프가 알려주는 초간단 레시피 티라미수풍 아이스케이크 재료(4인분) 바닐라 아이스크림 120ml 4개, 웨하스 8개, 크림치즈 100g, 럼 60cc, 코코아 가루 1 크림치즈는 상온에 두어 부드럽게 만든다. 2 웨하스는 1.5cm 크기로 잘라 럼을 묻혀둔다. 3 볼에 크림치즈와 아이스크림을 넣고 섞어준다. 이때 아이스크림이 완전히 녹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아이스크림을 컵에 반만 채운 다음 웨하스를 넣고 다시 아이스크림으로 채워준다. 5 컵 위에 랩을 씌워 살짝 눌러준 뒤 냉동실에 3시간 정도 넣어둔다. 6 얼린 아이스크림을 접시 위에 엎어놓고 따뜻한 물수건으로 컵의 표면을 녹여서 컵을 빼낸다. 7 위에 코코아 가루를 뿌려주면 누구나 좋아하는 아이스케이크 완성!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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