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Home > 요리 > 유용한 요리정보 > 최고 맛집을 찾아라 |
최고 맛집을 찾아라
|
||||||||||||||||||||||||||||||||||||||||||||||||||||||||||||
|
|
   |
향긋하고 알싸한 생강차 한 잔_요리연구가 김영빈 | ||
|
||
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U0wNNEIrVD9NNA%3D%3D&num=FRpLdBI%3D&page=53
|
||
향긋하고 알싸한 생강차 한 잔_요리연구가 김영빈 나이가 들면 어느 순간, 어릴 적엔 싫어하던 음식이 좋아지는 때가 있다. 밍밍한 콩국수에서 느껴지는 깊은 고소함, 뜨끈한 설렁탕을 비우고 난 후의 시원함 같은 것들 말이다. 이는 어릴 땐 절대 모르고, 어른이 되어야 비로소 알 수 있는 맛이다. 또 하나, 나에겐 생강차가 그렇다. 어릴 적 매운맛 때문에 손사래를 치며 먹기를 꺼렸던 생강차. 그런데 혀가 기억하는지, 언제부터인가 생강차가 당겼다. 그래서 요즘은 겨울이면 유자청과 함께 빼놓지 않고 생강시럽을 담근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강판에 곱게 간 생강을 하룻밤 물에 담가둔다. 그러면 아래로 녹말이 가라앉는데, 생강만 건져 같은 양의 설탕과 함께 바글바글 반나절을 끓인다. 걸쭉한 생강시럽은 겨우내 쟁여놓고 물에 타 차로 즐기고, 가라앉힌 녹말로는 알싸한 맛에 입 안이 개운한 생강란을 만든다. 올해 햇 생강은 유독 껍질이 얇고 물이 많아 일찍이 생강시럽을 넉넉히 만들어두었다. 내가 그랬듯 일곱 살 난 딸아이는 생강차라면 질색이다. 민서야, 너도 크면 생강차의 진짜 맛을 알게 되겠지. |
| |
| 총 게시글 1,385개 |
 | 경주원조콩국(콩 국물의 고소함과 구수함이 가득) | 조회: 8389 |
| 때마다 들어가는 재료가 다르지만 콩 국물에는 보통 검은깨, 검은콩, 찹쌀 도너츠 등이 들어간다. 흑설탕과 들깨가 들어가는 콩국은 고소하고 달달해서 아이들이 좋아한다. 얼큰한 ... | ||
| [ 네스다 | 2013-09-02 ] | ||
 | 서울 한 복판으로 떠나는 태국 미식여행 | 조회: 10166 |
|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똠얌꿍 , 팟타이꿍 , 쏨땀푸님... | ||
| [ 스마일걸 | 2013-08-23 ] | ||
 | 서울에서 맛보는 신선함 돋보이는 '한우 육사시미' | 조회: 9187 |
| 남도답사 일 번지 강진의 한우 암소1990년대 초반에 나온 「나의문화유산... | ||
| [ 햇살 | 2013-08-23 ] | ||
 | 성심당(대전을 대표하는 빵집) | 조회: 11224 |
| 성심당(대전을 대표하는 빵집)성심당의 시작은 찐빵집이었다. 50년이 넘는 시간동안 빵을 구워오고 있는데, 종류만도 400여 가지가 넘는다. 인기 있는 빵은 팥을 넣고 기름에 ... | ||
| [ 바람 | 2013-08-23 ] | ||
 | 뽀뚜루까 아저씨(음식보다 경치에 반하는 레스토랑) | 조회: 10063 |
| 뽀뚜루까 아저씨(음식보다 경치에 반하는 레스토랑)우리나라 3대 펜션으로 손꼽히는 안면도의 나문재 펜션. 넓은 정원, 빈티지스러운 건물이 어우러져 최고의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 ||
| [ 허브 | 2013-08-23 ] | ||
 | 할머니묵집 (묵마을로 유명한 대전 유성 구즉동... | 조회: 10860 |
| 할머니묵집 (묵마을로 유명한 대전 유성 구즉동 맛집)묵마을에서 강태분 할머니 묵밥집이 원조다. 간장으로 맛을 낸 육수에 김, 깨소금, 고춧가루를 올려 만드는 도토리묵밥은 고소... | ||
| [ 민들레 | 2013-08-23 ] |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