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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넘 넘 추워서 좋은 아침이  
  
맞는지 살짝  고민함 해보공..ㅋ 
  
  
정말 정말 꽁꽁.. 
  
넘 넘 춥다는..ㅜㅜ 
  
  
   
  
  
  
사실은 쿨캣은 별루 안 좋은 아침이랍니다. 
  
어제 밤새 아팠거든요..ㅜㅜ 
  
  
감기 기운에 열도 나고 으슬 으슬 춥기도 하공.. 
  
컨디션이 완전 꽝이었습니다. 
  
  
  
   
  
  
  
그래서 어제는 요리도 못 만들고  
  
사진도 못 찍고 종일 침대에 누워서 
  
시체 놀이만 하고 있었답니다. 
  
밥은 먹기 싫고 달달한 딸기랑 바나나, 귤같은  
  
과일만  내내 먹고 있었더니 
  
좀 어지러운 것 같기도 하공..ㅠㅠ 
  
  
  
   
  
  
  
어제 작업을 못해서 지난번  
  
꼬맹이 조카 왔을때 만들어 준 식빵 호떡을 
  
정리해서 올려 봅니다. 
  
  
실은 사진이 넘 아니어서 휴지통에 넣었던 것 
  
도로 복원을 시켰다는..ㅜㅜ 
  
새로 만들어 사진 찍어 올리려고 했는데 
  
도저히 그럴 기운이 없네요..ㅠㅠ 
  
  
그러니 이해 하시고 봐 주시삼~~^* 
  
  
  
   
  
  
  
그럼 바로 레시피 들어가겠습니당..^^ 
  
  
재 료 
  
  
식빵 8장, 유기농 흑설탕 2큰술, 아가베 시럽 or 꿀 2큰술, 
  
각종 견과류 적당량, 계핏 가루 약간, 치즈 4장,  
  
슈거 파우더 약간.. 
  
  
아가베 시럽이나 꿀대신 올리고당 넣으셔도 됩니다..^^ 
  
  
  
   
  
  
처음에 설탕소를 녹이지 않고 그대로 넣어 구웠더니  
  
설탕이 하나도 녹지 않더라구요. 
  
식빵이 이미 구워져 나온 완제품이니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 오래 구우면 다 타게 되구요. 
  
그러니 반드시 녹여서 넣어 주시구요.. 
  
글구 녹인 설탕이 빨리 굳어지므로 
  
조금씩 반복해서 녹여 사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좀 말라 있는 식빵을 사용하니  
  
퍼석하니 윗면이 다 부서져 버리더라구요. 
  
  
그러니 반드시 물을 조금 묻혀서 렌지에 가열헤 
  
촉촉하게 만든 다음 사용하시면 
  
부서지지도 않고 식빵끼리의 접착력도  
  
훨씬 좋아진답니다. 
  
  
   
  
   
  
  
   
  
  
  
별루 어렵지 않으시죵..? 
  
  
울 꼬맹이 녀석 이렇게 만들어서 
  
놀아주면 댓따 좋아 한답니당..ㅋ 
  
곰돌이 같아 보이셔용..?ㅋㅋㅋ 
  
  
자..그럼 시식 샷~~~^* 
  
  
  
   
  
  
계피가 들어간 설탕소와 견과류가  
  
환상의 조화를 이룬 모습..ㅋ 
  
  
달콤하니 향긋하고 꼬소 꼬소 .. 
  
  
뭐 설명 안해도 다들 너무 잘  아시죠죵 ..?ㅎ 
  
  
   
  
  
요번엔 치즈~~^* 
  
  
근디..담번엔 치즈랑 햄도 함께 넣으면 
  
더 맛있을 것 같아용..^^ 
  
  
   
  
  
바삭 바삭.. 
  
달콤 고소한 식빵 스틱맛도 제법이구용.. 
  
만들어 두면 눈 깜작할새 바닥을 보인다는..ㅋㅋ 
  
일단 만들기 간단해서 젤루 좋아요..^* 
  
  
   
  
  
  
아이들 방학이라 간식 걱정이 많으시던데 
  
이렇게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식빵이 꿀호떡으로도 변신 가능 하답니당..ㅎ 
  
  
근데..솔직히 완전 호떡 같지는 않아용..ㅋㅋ 
  
그래두 맛있는 간식임에는 분명 하니까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혹 포스팅이 없으면 아직 아파서 쉬나보다 
  
글케 생각해 주세요.. 
  
저는 이제 다시 침대로 가서 시체 놀이 더해야 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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