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1큰술, 소금1/2작은술, 맛술 1큰술, 
식초2큰술, 레몬쥬스1큰술, 마늘1/2작은술, 설탕1큰술..

날씨가 제대로 더워지고 있습니다.
 
거리엔 반소매 입은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좀 있음 민소매 입을 만큼 더워질텐데..
 
겨우내 지방들 축적한 저는 ..
 
아휴~~한숨으로 땅이 꺼질 듯..ㅜㅜ
 
여름 가까워 오면 아무래도 다이어트에 더 신경쓰게 돼죠?
 
제 주변서도 다이어트 한다구 아주 난리들입니다.
 
물론 저두 그 중 하나입니다. ㅋㅋ
 
물론 운동 하는게 젤 중요하겠지만 먹는것도 무시할 수 없죠.
 
무조건 안 먹을 수도 없고 먹자니 칼로리가 걱정이 되고.
 
그래서  많이 먹어도 살이 안찌는 음식을 찾게 되더라구요.
 
요즘 coolcat이 열쒸뮈 먹고 있는 다이어트 음식이 있어 소개해 드리려구요.^^
 
많이 먹어두 칼로리가 적어 살찔 걱정이 없는 우무냉채입니다.
 
우무는 바다 해초의 한종류로 칼로리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른 다이어트 식품으로 가공도 많이 하더라구요.
 
이 우무를 이용해서 여러 채소를 섞어서 새콤달콤 냉채를 만들면
 
배부르게 양껏 먹어도 칼로리 걱정이 없다는 그런 얘기지요.~~^^
 
 

 
 
 양파를 얇팍하게 채를 썹니다.
 
양파가 지방을 분해 한다나요. 양파 다욧트 하는분도 많더라구요.
 
중국 여자들 기름진 음식 먹고도 날씬한게 양파 때문이라던데..
 
왕 짱 큰걸로 듬뿍 넣어 줄겁니다..ㅎㅎ
 
피망이랑  오이고추도 채를 썰어 줍니다.
 
 

 
 
 풋고추라고 산게 아무래도 청량 같다는..
 
풋고추는 동글동글 썰었습니다.
 
왜냐면 요번에 산 풋고추가 청량 고추처럼 매워서 먹어보구 넘 매우면 건져내려구
 
표나게  다른 모양으로 썰었습니다.ㅎㅎ
 
우무는 걍 채썰어 주면 됩니다.
 
 

 
 
오이도 채썰어 주구요..  얼추 준비가 다 된듯..
 
아 참,  미역을 불려 살짝 데쳐야 해요.
 
 

 
 
 요렇게~~ 아주 팍팍 잘 끓고 있죠? ^^
 
데친 후엔 건져서 식혀 둡니다.
 
이제  진짜 준비가 다 됐네요.
 
그럼  소스 넣고 살 살 버물 버물~~
 
 

 
우무를 제외한 재료들 몽땅 넣고 먼져 잘 무친 다음
 
우무는 맨 나중에 넣어 살~살~ 버무려  줘야 합니다.
 
안그럼 넘 보드라운 우무가 다 부스러 지거든요. ㅠㅠ
 
 
 

 
 
요렇게  완성~~!!
 
새콤 달콤 보들 보들 ~~
 
냉채에 들어간 양파가 맛을 더 돋궈주는것 같아요.
 
햇 양파라 달큰하고 물도 많은게 아삭아삭..!!
 
 

 
 
우무는 보들 보들 탱탱하고 미역은 쫄깃..
 
파프리카는 달콤.. 아사삭..^^
 
 

 
 
 
날씨가 꽤 더워 시원해 보이라구 유리접시에 담아 봤는데
 
요리 색깔이 화려해 걍 휜접시가 나을뻔 했어요.
 
옆에 흰 덩어리는(?)는 제가 좋아하는 생식두부랍니다.
 
단백질도 좀 먹어줘야지 싶어서 ..ㅎㅎ
 
뭐든 골고루~ㅋ
 
 
 

 

 
 
 
여기다 물만 더 붓고 간을 더하면 냉국이 되겠죠.
 
얼음 몇개 동동  띄워 후루룩 떠 먹는 그 맛도 일품이겠지요?.
 
꼭 다이어트 아니더라두 새콤.. 달콤.. 상큼.. 한것이  입맛을 돌게 하니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글구  냉채는 차게해서 먹는게 더 맛있다는 것 아시죠?  ^^
 
그럼  모두  맛있게 드시구요...
 
 
다욧트 하는분들  화이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