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좋은 아침 시작하셨어요~~ 
  
오늘은 강남매가 학교를 쉬는 관계로 느긋한  아침을 시작하네요~~ 
  
보통은 밥과 국으로 아침을 시작하지만 
  
오늘아침은 강남매가 좋아하는 샌드위치로 시작했답니다.. 
  
샌드위치의 종류도 무궁무진하지만.. 
  
우리 입맛에 가장 잘 맞는 길거리표 토스트~~ㅎㅎㅎ 
  
요건 아침을 거르신 울 님들을 위해~~ 
  
살포시 하나 포장해 두었으니~~ 
  
가실때 들고 가셔요~~~ㅋㅋㅋ 
  
   
  
  
아이들이 어릴때는 삼시세때 밥을 줘도 별말이 없더니~ 
  
강양이 하이 스쿨에 들어가고~~강군이 미들 스쿨에 들어가니~ 
  
자기들이 좋아하는 한식 요리 외에는 빵이나 파스타 만 찾으니~~ 
  
김씨아줌마 음식가지고 투정하는 녀석들은 엄벌에 처하는 지라~~ 
  
아직 컴플레인은 없지만~~ 
  
미국 사회 속에서 한국음식만 고집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이따금씩 아침은 빵이나 간단한 스프 종류로 바꾸어 볼까해요~~ 
  
보통은 그릴치즈를 자주 해주긴 하지만.. 
  
그릴치즈는 야채 섭취량이 거의 없어~~ 
  
샐러드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답니다... 
  
허나~~길거리표 토스크는 한번에 해결 되는 장점이 큰지라~~ 
  
오늘은 살짝 변형 시킨 버젼으로 준비해 봤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즈는 양쪽 사이드에 넣어주었더니~~ 
  
으흠~~~맛나네요~~ 
  
여기에 션한 우유 한잔이면 
  
바쁜 아침에 훌륭한 요기가 된답니다~~ 
  
   
  
어때요~~~푸짐하죠~~ 
  
야채 꺼리는 울 강남매도 아무 소리 않하고~~ 
  
두 개나 꿀꺽했답니다~~~ 
  
사실 요속에는 울 강남매가 싫어 하는 블로콜리도 잔뜩 넣었답니다~~ㅎㅎㅎ 
  
   
  
거기다 잼이나 마요네즈 대신 아보가도를 으깨어 발랐더니~~ 
  
훨씬 부드럽게 넘어가네요~~ 
  
아보가도가 피부 미용에 좋다는 소리를 들은 이후 부터는 먹기 싫어도 하루에 한개씩은 
  
꾸준히 먹을려고 한답니다~~ 
  
사실 매일 먹다보면 질리기 일쑤이지만... 
  
요렇게 빵 사이드에 발라 먹으니~~ 
  
부담없어 더 좋은데요~~ 
  
   
  
그릴팬에 버터 발라 노릇하게 구웠더니~~ 
  
씹을 수록 고소한 맛이 ~~ 
  
저처럼 빵을 그닥 즐기지 않으시는 분들도 
  
좋아하실것같은데요~!~~ 
  
  
   
  
가단한 아침으로도~~야외 도시락으로도 손색없는 길거리표 토스트~~ 
  
엄마가 만들면 길거리표 토스트도 력셔리해진답니다~~ 
  
엄마의 사랑과 정성이란 양념은 어느 요리에 들어가도 진가를 지대루 발휘하니~~ 
  
주말 아침~~뭘 먹을까~~살짝 고민 스러우시면~~ 
  
요거 어떨까요~~ 
  
엄마가 만들면 그맛도 달라져요~~ 
  
   
  
집에 있는 야채를 총 출동시켰답니다.. 
  
색색의 파프리카와 양배추 ,양파, 브로콜리를 잘게 다져 넣고~~ 
  
햄이나 소시지 대신 치킨 가슴살로 만든 슬라이스 햄을 잘게 다져 놓고~~ 
  
야채의 양에 따라 달걀수를 가늠하셔요~~ 
  
거기에 감자 가루 두스픈과 소금 약간만~~넣고 잘믹스했답니다.. 
  
나중에 치즈가 들어가는 지라 간을 약하게 하세요~~  
  
   
  
적당한 크기로 부쳐서~~ 
  
   
  
빵 크기에 맞게 정리해 주세요~~ 
  
   
  
빵 한쪽면에 아보가토를 바르고~~ 
  
치즈 한장반  올리고~~만들어둔 야채 전 올릴고~~ 
  
케찹을 맘껏~~~ 
  
   
  
그후 치즈 한장 반을 다시얹어~~ 
  
빵으로 덮으시면 된답니다~~ 
  
미국사람들도 마요네즈나 기타 잼~~대신 요 아보가도르를 으깨서 잘발라먹는답니다~~ 
  
   
  
그냥드셔도 되고~~ 
  
전 그릴에 살짝 구워 먹었더니~~ 
  
부드러우면서~~치즈가 녹아 정말 맛나더군요~ 
  
빵싫어하는 제가 만족한 맛이니~~ 
  
당근 울 강남매는 맛나게도 먹네요~~ 
  
   
  
그릴에 넣은건 치즈가 흘러내려 훨씬 부드럽고 따뜻한게 매력이라면~~ 
  
그냥 자른건 아삭한 야채 씹히는 맛이 일품이네요~ 
  
   
  
김씨 아줌마는 삼시세때 중 한때만 놓쳐도 죽는줄 아는 아짐인지라~ 
  
때를 거르지 않지만~~ 
  
아침 출근하시는 울님들은 아마 거르신분들이 꽤 있으실꺼예요~ 
  
제가 엄청시리 맛나게 싸두었으니~~ 
  
가시기전에~~하나씩 들고 가셔요~~ 
  
걸어가면서 먹어도~~떨어질 염려가 없으니~~ 
  
때 거르지 마시고 맛난 아침 드셔요~~ 
  
목 메일지모르니~~션한 우유 먼저 드시구요~~^^* 
  
    
  
  
길거리표 토스트 맛나게 드셨어요~~ 
  
아침에 간단하게 요기라고 하셔야 하루가 든든하답니다~~ 
  
자~~샌드위치도 다 드셨으니~~ 
  
페이는 하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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