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이 울적하거나 몸이 나른하고 무거울 때는 맛있는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달콤 상큼한 디저트가 진가를 발하는 순간은 바로 이때다. 딸기 크림 브루는 생기를 잃은 이들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프레시 업 효과를 주는 맛이다. 예쁜 컬러는 그 맛이 어떨지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딸기 크림 브루를 한입 먹으면 부드러운 크림 맛이 먼저 와 닿고 부드럽게 으깬 딸기를 농축시킨 듯한 맛과 향이 이어진다.
4 딸기 미니 컵케이크
한입에 쏙 들어오는 귀여운 크기의 컵케이크. 반죽에 딸기를 넣어 풍미를 더할 수 있고, 완성된 빵 위에 부드러운 딸기 크림치즈나 초콜릿을 씌워 완성한다. 생딸기를 썰어 얹은 토핑도 컵케이크가 주는 즐거움. 달콤한 맛을 강조해서 만들고 싶다면 딸기를 썰어 시럽에 잠시 담갔다가 사용한다. 색다른 장식을 원할 때는 건조 딸기를 잘게 썰어 고루 뿌려도 좋다. 한가로운 시간, 향이 좋은 홍차 한 잔 곁들이면 달콤한 컵케이크의 맛이 한층 살아난다.
※ 소개된 디저트는 모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뷔페 '포시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포시즌은 국내 최초로 도입한 9개의 오픈 치킨과 재철 식재료를 이용한 맞춤식 조리법, 그리고 재료의 생산과 경로, 요리법 등을 고객에게 전달하는 스토리텔링으로 차별화된 레스토랑이다. 문의 02-450-4466, www.sheratonwalkerhill.co.kr
진행: 임상범 기자 | 사진: 이봉철 | 촬영 협조: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02-450-4466) | 스타일링: stylish yong(02-741-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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