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 ^^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토욜아침 잠~깐 흐릿하더니 주말 내내 어찌나 햇빛 짱짱   
여름날씨 저리가라 덥던지~  
금쪽같은 주말 내내   
마마는 작정하고 대청소를 했지모예요~ ^^;;;  
청소하는 내내 "내가 왜 이걸 시작했을꼬~"하는 후회막급심정~ ㅋㅋ  
헌데 청소를 싹~다 하고나니까   
세상 이리 개운할수가~ ㅋㅋ  
   
  
  
   
그렇게 주말 내내 쓸고닦고한 덕분에 일욜 저녁에는 거의 파김치가 되어   
초저녁부터 코를 드르렁드르렁 골며 잠들어버렸답니다~ ^^;;;  
뭐 비록 먼지와 함께한 주말이었지만   
덕분에 집안 분위기도 바뀌고   
새로운 기분 새로운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할 수 있어   
기분이 너무 좋은거있죠~ ^^  
   
  
  
   
   
그렇게 두시락을 떨던 늦은 오후 뭐라도 간단히 먹으려고보니   
밥도 없고 빵도 없고 먹을 만한 것이 아무것도 없는거예요~  
식구들은 저녁이나 되야 온다고하고 나가자니 귀찮고...  
그래서 또 짱구를 또르륵또르륵 굴린 마마의 해결책~  
   
빵이 있다??없다?? 없어도 있는 듯 있어도 없는 듯~  
토스트 보다 맛있고 후라이보다 든든한  
"빵가루 달걀후라이"  
   
   
  
  
   
간단하게 가볍게 든든하게 특별하게 즐기는   
돈까스같은 달걀후라이 토스트 같은 달걀후라이  
짜가도 이정도면 명품~  
"빵가루 달걀후라이"만들러 가보실까요???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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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달걀 1개, 빵가루 적당량 (약 60g), 소금후추 약간  
   
  
  
   
<만들기>  
1. 달군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른 후 약불로 낮춰 빵가루를 달달달 볶아주세요~  
   
2. 빵가루가 연한 갈색빛을 띄기시작하면 달걀을 빵가루 위에 깨준 후   
계속 약불상태로 뚜껑을 덮어 약 2~3분정도 익혀주세요~  
   
3. 달걀이 주변부가 익기시작하면 빵가루로 달걀을 완전히 덮어 뒤집어준 후   
다시 한 번 2~3분 가량 익혀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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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함은 바삭하게 꼬소함은 꼬소하게  
부드러움은 부드럽게   
톡~터지는 노른자에 빵가루 살살 섞어 한입 쏙~먹고  
빵가루 옷입은 달걀후라이 콕~ 찍어 한입 또 쏙쏙 먹고~  
토스트보다 가볍고 후라이보다 든든한  
"빵가루 달걀후라이~"  
   
 
    
   
까슬까슬~한듯 꼬소한 빵가루와   
말캉말캉하게 반숙으로 익은 달걀이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요 녀석 팔아야하는거 아냐~??"  
요런 생각까지 들더라니까요~ ㅋㅋㅋ  
   
  
  
   
 
짜가도 이정도면 명품~  
빵이 있다~?? 없다~!!  
'허걱~' 놀라 쓰러지고 '빵'터져 또 쓰러지는  
재밌고 기발한 "빵가루 달걀후라이"로 즐거운 간식타임 가져보는 건 어떠세요??^^  
   
울님들~  
이번 한 주도 맛나고 기분 좋~게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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