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도 선선해져서 오늘은 고소한 호두파이를 한판 구워냈어요~^^  
  
버터와 설탕을 빼고.. 
식물성오일과 달콤한 꿀을 넣어.. 
칼로리는 낮추고 영양은 더욱 올렸지요~~ 
  
오후시간 티타임에 꿀호두피칸 한조각과 홍차한잔.. 
생각만해도 행복한 시간이구여~~ 
  
아이들은 영양간식으로 그만이랍니다~ 
  
은은한 달콤한 맛이 매력인 꿀호두파이.. 
함께 만들어 볼까요~^^ 
  
  
  
   
  
  
yeye yeye yeye yeye  꿀호두파이  yeye yeye yeye yeye 
  
재료: 박력분150g, 아몬드가루50g, 카놀라오일40g. 계란2개 
필링: 꿀100g, 올리고당40g, 계란2개, 호두150g 
  
  
  
  
  
   
  
먼저.. 파이지를 만들어 줄건데요.. 
파이지 만들때 버터가 들어가는데요.. 
  
오늘은 버터대신 식물성 오일을 사용했어요~ 
  
볼에 달걀과 오일을 넣고 
잘 혼합해 섞어줍니다~ 
  
  
  
  
  
   
  
오일이 계란과 분리되지 않도록 
한참 섞어주셔야해요~ 
  
  
  
  
  
   
  
체에내일 가루류 (박력분, 아몬드가루)를 넣고 
주걱을 세워서 자르듯이 
반죽을 해주셔야 합니다~ 
  
반죽이 뭉쳐질 정도로만 대충 해주시구여.. 
날가루 보여도 상관없어요~~^^ 
  
  
  
  
  
   
  
대충 뭉친 반죽은 비닐에 감싼후 
냉장실에서 30분이상 휴지시켜주세요~~ 
  
  
  
  
   
  
반죽을 휴지시키는 동안 
파이속에 들어갈 필링을 만들어주심 되어요~~ 
  
필링에도 역시 버터 생략했구여.. 
설탕대신 꿀을 사용했습니다~ 
  
  
  
  
  
   
  
꿀이랑 올리고당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계란을 잘 풀어.. 
조금씩 넣어가며 거품기로 살살 거품이 나지 않도록 
조심히 저어 섞어주세요~ 
  
  
  
  
  
   
  
완성된 파이필링이에요~^^ 
  
  
  
  
  
   
  
자.. 이제는 호두를 준비해서.. 
굵직하게 다져 준비해두시구여~~ 
  
  
  
  
  
   
  
냉장고에서 휴지시킨 반죽을 꺼내어 
파이틀에 맞게 밀대로 쭉쭉 밀어펴주세요~ 
  
너무 얇게 만드는것보다는.. 
약간 도톰한게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습니다~~^^ 
  
  
  
  
  
   
  
파이틀이나 적당한 용기에 올려 반죽을 깔아주세요~ 
   
이때.. 최대한 손길이 닿지않게 조심하면서.. 
반죽이 녹지않도록 재빨리 작업해주세요~~ 
  
  
파이틀 꺼내기 귀찮아서 은박접시를 주로 활용했었는데요.. 
오늘은 은박접시가 없어서.. 
파이틀 끄집어내었네요~ㅎㅎ 
  
  
  
  
  
   
  
파이지 바닥에 포크로 구멍을 뿅뿅 내어준후.. 
  
  
  
  
  
   
  
다져놓은 호두를 넉넉히 넣어주세요~~ 
  
  
  
  
  
   
  
호두안에 만들어둔 필링을 부어 넣어주시는데요.. 
  
충전물은 너무 꽉 채우면 구울때 넘칠수 있으니.. 
8부정도로만 채워주세요~^^ 
  
  
  
  
  
   
  
반죽이랑 필링이랑 맞춘듯이 양이 딱 맞네요~ㅎㅎ 
  
사진과 같이 윗면에 거품이 없어야  
이쁘게 잘 구워져 나오는데.. 
  
중간에 제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거품이 장난아니에요 ㅠ.ㅠ 
  
  
  
  
  
   
  
이제 오븐에 구워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예열한 180도 오븐에서 40분정도 사정없이 싸우나 시켜주세욧~ㅋ 
  
꼬지로 찔러보아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완성이구여.. 
  
시간은 반죽양에 따라 가감해주셔야합니당~~^^ 
  
  
  
  
  
   
  
   
  
완성되어져 나온 꿀호두파이에요~^0^ 
  
한김 식힌후 틀에서 분리하시면 되구여.. 
  
달콤한 냄새가 진동을 하는게.. 
유명 베이커리에 와있는 느낌이에요~ㅎㅎ 
  
  
  
  
   
  
파이속 충전물도 꽉꽉 눌러차 있어서  
을마나 맛난쥐~~ㅎㅎ 
  
  
  
  
  
   
  
   
  
버터를 빼도 충분히 고소하구여.. 
  
설탕대신 들어간 꿀의 은은한 단맛이.. 
훨씬 고급스러운 맛인것 같아요~ 
  
잘 먹어지지 않던 호두도 듬뿍 넣었으니.. 
이만한 영양간식이 어디 있을까 싶네요~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