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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총총 썰어 담기만 하면 끝나는 여름 샐러드 2종 |
글쓴이: 솜사탕 | 날짜: 2011-08-03 |
조회: 5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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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UkcfI0g%3D&num=GR5Kdg%3D%3D&page=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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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시는 분이 유난히 많은 계절이 여름이고 불 앞에서 요리하는 게 싫은 계절 또한 여름이죠.
오늘은 두 가지 조건을 다 충족시키는 야채 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
불도 필요 없고 살찔 염려도 절대 필요없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샐러드가 되죠.

여기에 닭 가슴살이나 해물을 곁들여 먹어주면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구요.
그럼 여름 샐러드 만들어 볼까요 ~
1. 시저 샐러드입니다.
재료
레터스 , 앤쵸비 3조각 , 레몬즙(레몬 1개) , 레몬 1개 제스트, 올리브오일1/2컵 , 소금 , 후추 , 2-3개 마늘 다진 것,,계란 노른자 1/2개 , 크루탕 , 파르메산 치즈 ,
시저 샐러드 하면 일단 레터스(lettuce)가 필요하고 두 번째로는 앤쵸비가 들어가야죠.
시중에서 파는 시저 샐러드 드레싱에서는 앤쵸비 냄새가 나질 않는데 요 녀석이 들어가 줘야 정통 시저샐러드라고 볼 수 있답니다. 전 그렇게 생각해요 ~ 하하


앤쵸비는 페이스트로 튜브에 들어 있는 것도 있고 사진처럼 얇은 캔에 들어 있기도합니다. 올리브 오일 속에 잘 손질되어 들어 있어요.
이걸 꺼내서 다진 다음 다른 드레싱 재료와 섞어 시저드레싱을 만들어요. 올리브오일에 있어 그런지 특유의 냄새 거의 안 납니다.

1. 앤쵸비, 레몬제스트, 다진 마늘을 넣어 섞고
2. 올리브오일 1/4컵을 넣고 잘 저어준다.
3. 노른자와 레몬즙을 넣고 섞은 다음 올리브 오일 1/4컵을 농도를 보며 넣어준다.

크루탕은 컨츄리 브래드를 잘라 구워내면 되는데 갓 구운 빵 말고 하루 이틀 지난 녀석들이 단단하니 좋아요.
그런데 제가 이 크루탕이 넘 딱딱해서 그닥 즐기질 않거든요. 그래도 빼면 섭섭하니 전 부드러운 식빵으로 대신 구워 넣어요. 훨씬 부드럽죠.
접시에 재료들을 담고 ( 레디쉬가 있어 조금 잘라 넣었구요...)
드레싱을 뿌리고 파르메산 치즈를 뿌려 먹는다.

2. 크리미 샐러드
이 샐러드는 이름 붙이기 나름이에요. bistro 샐러드 라고도 하고 레스토랑마다 여기에 치킨이나 칲, 몇 가지 재료를 더 넣고 각기 이름을 만들어 붙이죠.
전 일단 사진에 보이는 재료를 넣었어요.
재료
아루굴라 (arugula) , 말린 토마토, 레드 어니언 , 아보카도 , 삶은 계란 , 엘로우 벨페퍼 ,

< 오븐 드라이 토마토 만들기 >
1. 체리토마토 , 플럼 토마토가 좋으나 일반 토마토도 괜찮다.
2. 토마토를 반으로 잘라 ..(작은 사이즈의 경우)
베이킹 시트에 올리고 설탕을 약간씩 뿌려준다 .
큰 토마토, 씨가 많이 있는 토마토는 속을 좀 파내고 구워주는 게 좋아요.
3.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한 시간 구워준다.
4. 꺼내 식으면 병에 담고 올리브오일을 부어 보관한다.
집에서 만드신 건 일주일 이내로 드시면 좋아요.
쫄깃한 맛이 도는 오븐 드라이 토마토.
보통은 '선 드라이 토마토'라고 햇빛에 말리는데 조건이 안 맞으면 저처럼 오븐에서도 가능합니다.

제가 즐겨 먹는 아보카도
익기 전에는 초록색인데 알맞게 익으면 검은 빛이 돌아요.
흔히 버터리~~~ 하다고 합니다.

< 아보카도 손질하기 >
1. 잘 익은 검은 빛이 도는 아보카도를 길게 칼로 금을 그어준다 .
2. 양손으로 비틀어 떼어 낸다 .
3. 가운데 커다란 씨에 칼을 박아준다 .
4. 살짝 비틀면 쏘옥 빠진다 .
5. 숟가락으로 아보카도 껍질 쪽에 대고 빙 돌려가며 떼어준다.
6. 잘 익은 아보카도는 사진처럼 껍질만 깔끔하게 떨어진다.

레터스 대신 아루굴라를 사용했는데 아루굴라 (arugula)는 rocket (roquette) 이라고도 불리고
루꼴라라고도 불러요.
쌉싸름한 맛이 나는 약간 독특한 야채맛이죠.
페퍼리 ~~~ 하다고 말합니다.

전 재료를 원하는 사이즈로 잘라 접시에 쭈욱 담고 드레싱을 뿌려 먹으면 됩니다. 치즈도 뿌려야 제맛이구요.
이번에 새로 나온 망고 드레싱을 뿌려 보았는데 제법 괜찮네요. 망고가 원래 맛있잖아요.
파르메산 치즈는 갈아서 넣어도 되지만 감자칼로 쓱쓱 큼지막하게 잘라서 넣어도 별미에요 .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릴 그때쯤 만들어 먹으면 딱 좋은 여름 샐러드였습니다.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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