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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시금치 스파게티야" 쿄쿄쿄 나름 웰빙인척 해서 한 접시 내놓고 냉동실에 있던 호두,잣,각종 땅콩류와 완두콩 -_- 그냥 손에 닿는데로 다 잡아넣기 시작했슴당    
      아..그리고 너무 느끼함을 없애주기에는 후추를 넣으시면 좋아요   우리는 2명인데.. 음... 다시 뒤지기 시작한 박장대소양 -_- 궁시렁궁시렁   라면?-_-? 음..저기 구석에 박혀 있는 구세주 "국.수" ㅋㅋㅋ 뭐 어때 같은 면인디  또 말도 안되는 정당화 ㅋㅋㅋ   삶아서 먹었슴당  
      요로케요^^    
      스승의 날에 받은 꽃바구니에서 미안하지만 좀 뜯어서 -_- 나름 요리잼뱅이인 음식에다가 장식을 해서  오빠한테 맛나게 보이고는 둘이  느끼하게 자알~ 먹었어요^^   생각보다 국수면은 얇아서인지 소스가 더 빨리 흡수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저는 더 맛있게 먹은 것 같은 느낌^^   쿄쿄쿄 제 음식의 모토는 항상! 냉장고에 있는 거에서만!^^   맛이 특별나진 않았지만 그래도 맛있었던 스파게티였습니다^-^   만두가 있어서 순간 혹!했으나-_- 담번엔 라자냐 대신 해먹어볼까용?^^? 힛~   읽어주셔서 감샴다^-^! 또 뵈여~^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