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닭고기 가슴살과 쇠고기는 깍뚝 모양을 썰고 채소들도 굵게 썰어 줍니다 정종1큰술 소금약간 후추 약간 참기름 간을 해서 재워 줍니다 30분 정도^^
재운후 깊은 후라이팬에 볶아 주셔요 수분이 애호박 양파 고기의 육즙이 나오지만 다 졸여 질때 까지 쎈불에서 볶아 줍니다 잘 타지 않게 저어 가면서요^^
가래떡 2개 반 준비했고요 먹기 좋은크기로 잘라서 볶은 고기와 채소에 넣어줍니다 오늘은 카레가루와 고운 고추가루를 1큰술씩 넣어 줍니다 전에도 닭다리 튀김반죽 기억나실분 계실지 모르겠네요^ 묘한 중독성이 나는 맛이랍니다^ 오늘도 반반씩 섞어서 넣어 줬어요^떡은 그렇게 딱딱 하지 않아서 금방 익어요^
냄새가 아주 진동을 하네요~
공부하랴 친구랑 노느라 정신 없는 현진이랍니다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은 떡볶이 라는데 오늘은 힘든 딸을위해 기운 보충 해 주는 떡볶이가 되겠습니다 워낙에 현진인 고기를 좋아해서 뭐든 다 잘 먹어요 기름기 떼고 살만 ㅎㅎ 대체 식품도 좋지만 기름기 제거한 살들이 원래는 최고의 단백질 구성원입니다 먹여 줘야 합니다^
구제역 파동으로 고기값이 천장 부지로 뛰고는 있으나 뭐 조선의 없는딸 하나 못 걷어 먹이겠어요^ 아주 잘 먹고 건강 하게 쑥쑥 크기를 ^ 약간 매운 맛도 있어 쥬스도 대령^^
에너지가 펄펄한 현진이 채소와 고기로 그리고 한끼 식사용으로 그만인 가래떡 까지 넣어 만들어 본 기운든든한 영양 떡볶이 였습니다^ 가끔은 요런맛도 즐겨 보셔요~봄이라 다양 하게 즐겨 보시길요^
이렇게 먹자마자 어제 눈먼돈 생겼다고 한턱 쏜다는 친구의 전화 ㅎㅎㅎ 배터지는 복을 누리다가 온 꼴꼴모녀 였답니다 ㅎㅎ비록 빨빨댄 하루였지만요^^ 일단 떡이 쫀득하고 부드럽고 카레향과 고추장 보단 고추가루의 개운함까지 전율하는
영양 떡볶이 덕인지 지칠 줄모르고 쫄레 쫄레 잘 다니더란 ㅎㅎ 오늘도 행복하고 즐거움이 가득한 하루 되셔요^~
오늘의 요리
391 392 393 394 395 396 397 398 399 4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