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제철, 입맛을 돋우는 포항초무침블로거 겨울딸기
가지런히 묶음으로 되어 있는 포항초, 민들레 잎처럼 퍼지는 모양새를 띄는 섬초는 겨울철 유난히 단맛이 강한 나물입니다. 세찬 바닷바람을 맞으며 포항지방에서만 겨울철 재배된다는 포항초는 일반 시금치에 비해 길이도 짤막하면서 뿌리 부분이 맛있는 분홍색을 띠고 있어요. 국간장이나 소금으로 깔끔하게 간을 해서 조물조물 무쳐놓으면 입맛을 돋우는 겨울철 건강 나물반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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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분

- 포항초 1단, 양념(국간장 0.5T, 다진 파 0.5T, 다진 마늘 0.5T, 참기름 1T, 통깨 0.5T, 소금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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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포항초는 1/2이나 1/4 길이로 잘라 흐르는 물에 씻어 줍니다.
- 2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살짝 데친 다음 찬물에 한 번 더 헹궈 물기를 살포시 짜주세요.
- 3 데친 포항초에 양념을 넣고 가볍게 무쳐줍니다.
- 4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조절하시고 참기름과 통깨를 넣어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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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금치 뿌리 부분은 미세한 흙이 많아요. 데친 다음 찬물에서도 한 번 더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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