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는 기독교 기념일 '성촉절(2월2일)'이면 브르타뉴 전통 음식인 크레페를 먹으며 복을 기원한다. 집 안 곳곳에 촛불을 켜놓고 늦은 밤까지 크레페를 즐기며 소원을 빈다.
■준비재료 버터·설탕 35g씩, 달걀 2개, 소금·식용유 약간씩, 우유 140g, 박력분 65g, 생크림 200g, 럼주 10g, 딸기 1줌
■만들기 1 버터는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20초간 돌려 녹인다. 2 달걀은 볼에 넣어 잘 푼 뒤 설탕 15g, 소금을 넣어 거품기로 저어 녹인다. 3 ②의 볼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고루 섞은 뒤 체에 내린 밀가루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반죽은 체에 걸러 멍울을 없앤 뒤 랩을 덮어 실온에서 30분 정도 둔다. 5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키친타월로 닦은 뒤 약한 불로 팬을 달군다. 6 반죽을 한 국자씩 떠 팬에 얇게 편 뒤 약한 불에서 윗면이 마를 때까지 즐기며 구워 익힌다. 7 구운 크레페는 유산지를 한 장씩 깔고 올려 서로 달라붙지 않고 마르지 않도록 한다. 8 볼에 차가운 생크림과 설탕 20g, 럼주를 넣어 핸드믹서를 이용해 휘핑한다. 9 크레페에 생크림을 올리고 딸기를 올려 돌돌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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