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이 통통한 바지락이 들어가 국물맛이 더 시원합니다^^


면은 통통한 편이구요 약간 꼬들한 편이네요 ㅎㅎㅎ

냄비에 물을 넣고 디포리를 넣고 끓여 줍니다

10분가량 끓인후

디포리는 건져내어요

디포리 육수에 바지락을 넣고 다시 끓입니다

요거이 기스면인데요 ㅎㅎㅎ

색감이 아주 산뜻하니 눈에 확 뜨이네요~~~

흠~~
청양고추맛은 나는데 해물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어요 ㅠㅠ

떡국떡은 미리 물에 담가 둡니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고 끓으면

떡국떡을 넣고

사진이 빠졌네요 ㅎㅎㅎ
기스면 스프를 넣어 주어요

그리고 라면도 투하 ㅎㅎㅎ마구마구 끓여 줍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넣고 마무리 합니다
깔끔한 맛을 위하여 계란은 생략~~~

조개육수 시원한 떡라면 완성입니다 ㅎㅎㅎ

근데요 정말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
라면은 밥하기 귀찮을때나 아니면 밥이 없을때 한끼 간단하게 때우는 거라고 생각해온 여우였기에
굳이 가격이 비싼 이런저런 라면을 사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라면은 다 거기서 거기다라고 생각하는게 제 잘못된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어차피 라면에 들어간 인공조미료나 msg라는 물질등이 인체에 별로 좋지는 않다고 생각하는 저에게
라면은 다 똑같다는 개념으로 다가오네요
제가 옛날에 아이들 라면 끓여 줄때는 라면을 삶을때 한쪽에 물을 끓이고 다른쪽에서 라면을 삶아 건져서
다시 끓인물에 라면을 넣어서 끓여주곤 했거등요
이젠 아이들이 없으니 어쩌다가 전말 가끔 먹는 라면을 굳이 그리 먹지는 않지만
그냥 라면은 저렴한게 최고다라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요 ㅎㅎㅎ
그래도 조개육수에 떡국까지 넣어서 배 부르게 잘 먹었답니다~~
12월이 드디어 시작 되었어요
이제 2011년도 한달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웃님들 한해 마무리 잘하시라고 여우가 기도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