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라고 하면...
보통 햄 야채 달걀넣은 알록달록 속을 넣은 샌드위치가 떠오릅니다.
그렇지만 미국서는 햄, 치즈로 속을 채워 팬에 구운
그릴 샌드위치가 대박인기예요. 다시말해 누구나 다 좋아한다는거죠.
야채가리는 사람은 야채안들어가 좋아해, 차가운 빵느낌이 싫은 저같은 사람은 따뜻해서 좋아해.
보통은 무조건 맛있으니 다들 좋아합니다.
뭐~ 약간은 패티(살찔것 같은? )한걸 감안해야하지만서도
그래도 햄버거에 비하면 엄청착해요...ㅋㅋ
제가 오늘 한 유명레스토랑 쉐프가 알려준 그릴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할테니
주말에 그대로 한번 해보세요. 아마, 제말이 틀리나 맞나...확인하실겁니다^^

보기에는 뭐 별거 아닌거 같아도 간단한 비결로 맛의 차이를 내는 레스토랑식 그릴샌드위치.
캐나다 퀘백(quebec)이라고 하는 곳은 프렌치어를 사용하는 프랑스인들이 많은 곳으로 유명한데요.
이곳에 캐나다인과 프랑스인이 쉐프로 있는 조뷔프( Joe Beef)라는
레스토랑의 그릴샌드위치 비법입니다. 그간 집에서 만들던거와는 미미한 차이가 있는데요.
역시 작은 차이가 명품을 만든다!! 그 진리를 느끼는 요리입니다.

보통과 다른 부분, 레시피 비밀을 먼저 공개하자면...
핫소스, 허브, 육수맛을 낸 마요네스 소스 드레싱, 올리브유와 사과식초에 볶은 고소한 양파볶음 토핑.
체다 슬라이스 치즈와 신선한 치즈 덩어리, 햄대신 바삭한 베이컨으로 속을 채워~ 치즈가 잘 녹도록 중저 온도에서 버터에 천천히 굽는 방식입니다.
이 그릴샌드위치는 와인과 요리라는 미국 동호회에서 얻은 자료구요. 와인을 즐기는 우리부부가 가끔 만드는 와인스낵중 하나이기도 해요.
어울리는 와인으로는 샤도네(Chadonnany)라는 프랑스 화이트와인입니다.
백포도주는 저렴한 것도 많아요.
자~ 그럼 기존에 흔한 그릴샌드위치와 유명레스토랑 쉐프가 만드는 그릴샌드위치와는
어떤 차이가로 손님들의 맛을 사로잡나...한번 보실까요?
재료만 있으면 만들기는 완전 초간단한 레시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