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대용으로 아삭하게 먹기 좋은 매콤 짭조름한 반찬 6가지
◆ 오이지 무침
오이지(6개)는 0.3㎝ 두께로 동글게 썰어 물에 2~3번 헹군 뒤 면포에 싸서 물기를 꼭 짠다. 고춧가루(2큰술), 설탕(1큰술), 참기름(1큰술), 다진 파·다진 마늘(½큰술씩)로 양념을 만든 뒤 오이지를 넣고 버무린다.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단무지 무침
단무지(작은 것 2개)는 0.5㎝ 두께 반달 모양으로 썰고, 대파(2뿌리)는 굵직하게 다진다. 볼에 고춧가루(5큰술), 다진 마늘·물엿·참기름(3큰술씩)을 섞어 양념을 만든 다음 단무지와 대파를 함께 넣어 잘 버무리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 마무리한다.
◆ 양파 무침
양파는 중간 크기(5개)로 준비해 사방 3㎝ 크기로 썰어 소금물에 1시간 정도 절인 뒤 물기를 뺀다. 찹쌀풀(찹쌀가루 ½큰술, 물 ⅓컵)에 고춧가루(½컵), 멸치액젓(4큰술), 새우젓·다진 마늘(1큰술씩), 다진 생강(½작은술)을 섞어 양념을 만든 다음 양파를 넣어 버무린다.
◆ 매실 무침
절인 매실(400g)은 2등분 혹은 4등분해 씨를 제거한다. 고추장(5큰술), 고춧가루(3큰술), 다진 마늘·참기름(1큰술씩)을 잘 섞어 양념을 만든 다음 손질한 매실을 넣어 버무리고 먹기 전에 통깨를 뿌린다.
◆ 무채 무침
무(500g)는 껍질을 벗겨 0.3㎝ 굵기로 채 썰고 소금(1큰술)을 뿌려 20분 정도 절인 뒤 물기를 꼭 짠다. 까나리액젓(3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 파(1큰술), 설탕(2작은술), 다진 마늘(1작은술)로 양념을 만들어 무친 다음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하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린다.
◆ 근대 무침
근대(500g)는 소금물에 30분 정도 절인 뒤 흐르는 물에 헹궈 물기를 뺀다. 찹쌀풀(찹쌀가루 1큰술, 물 ⅓컵)에 고춧가루(5큰술), 멸치액젓(3큰술), 설탕·간 양파(1큰술씩), 다진 마늘(½큰술), 생강즙(½작은술)으로 양념을 만들어 절인 근대를 넣고 버무린 다음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하고 마지막에 통깨를 뿌린다.
* 요리 | 김형님(ST.형님, 070-8751-4339)
* 어시스트 | 수영
* 사진 | 조상철
* 진행 | 이채현 기자
* 아이엠닷컴의 모든 콘텐츠(또는 본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