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에게 칼슘공급하여 주는 중요한 식품중에 하나가 멸치가 아닌가 싶어요. 약방의 감초처럼 많은 음식의 맛과 영양을 책임지고 있는 멸치!
너무 쉽지만! 그냥 지나치고 조금 아쉽게 활용을 하는것 같아..^^
100% 알뜰하게 멸치 활용하는법과 보관법!
알아두면 아주 유용한 살림팁을 적어봅니다.
※ 멸치의 영양성분(설명,두드림 참고) 고단백 , 고칼로리의 국민건강 식품이다 항산화 효과와 콜레스테롤 함량을 낮출뿐만 아니라 혈압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준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타우린이 풍부하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하다. 인체의 골격과 치아 형성에 필요하며 세포조직을 구성하는 칼슘,인,철 등 무기질의 보급원이다 세포의 활성화를 돕고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지능 발달에 효과가 있는 EPA,DHA 등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다.
반찬으로 많이 이용되는 멸치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제일 많이 사용하는 두가지 멸치를 소개하여 봅니다.
많은 음식들의 국물맛을 좌우하는 다시멸치!
멸치는 우리나라 동해,서해,남해 에서 모두 잡히고 있지만 그중 남해산 멸치를 최고로 치며 그 품질이 동해 서해의 멸치와 비교하여 매우 우수합니다.
위 멸치는 통영 그중에서도 가장 청정해역인 사량도에서 어획한 100% 남해산 멸치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우수한 특품 멸치입니다.
다시멸치는 멸치의 모양이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멸치비늘의 색은 연노란 금빛이 나는것이 좋답니다.
크기는 5~6Cm 내외로 일반적인 대멸 보다 작은사이즈이며 짜지 않아서 국물용으로도나 조림, 볶음용으로 다용도로 조리가 가능하답니다.
국물용으로 사용을 할 때는... 다시멸치를 그냥 드시는것이 아니라! 멸치머리를 떼어내고 멸치의 내장을 빼고 다듬어서 사용을 하여야 국물맛이 씁쓰름하지 않고 구수한 맛이 난답니다.
멸치대가리와 거무스름한 것이 멸치내장, 위에 노르스름 한 것이 멸치 내장에 붙어 있던 살이예요. 여차하면 버릴수도 있는 부분이예요.
여기서 멸치 내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다시용으로 사용을 해도 되고요~ 멸치 내장에서 떼어낸 살은 찌개등에 넣어 건져내지 않고 그대로 드시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