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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닭고기 버섯꼬치'

글쓴이: 구사일생  |  날짜: 2010-12-21 조회: 4723
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VUYaIVo%3D&num=FBxKdQ%3D%3D&page=311   복사
로 먹겠다고 다투는 '닭고기 버섯꼬치'



버섯은 숲과 흙이 지닌 생명력의 결정체라고 부릅니다. 씹을 때 부드러우면서도 사각거리는 식감과 입 안 가득 은은하게 퍼지는 독특한 향이 초록으 숲을 연상시켜 식욕을 돋우는 버섯입니다.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암 발생 미치 콜레스테롤 축적을 막는 성분이 있어 건강식품의 대표로 꼽힙니다. 예로부터 서양에서는 '신의 식품'으로, 동양에서는 '불로장생의 영약'으로 극찬 받아온 버섯은 다양한 품종만큼이나 요리법도 다양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여고생인 딸아이의 기말고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늦게까지 공부하는 녀석을 위해 간식으로  '닭고기버섯꼬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분이 알기 쉽도록 개량은 밥숟가락입니다.



★ 닭고기 버섯꼬치 만들기

재료 : 닭고기(가슴살) 250g, 양송이버섯 3개, 표고버섯 2개, 대파 1줄기, 마늘 5개, 진간장 1숟가락, 올리브유 약간
          양념장(진간장 2숟가락, 올리고당 1숟가락, 다진마늘 참기름 약간)

만드는 순서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 닭고기는 간장 반 숟가락, 참기름 후추를 넣어 조물조물 맛이 들게 한다.
㉡ 양송이 버섯은 절반으로, 표고버섯은 3등분 대파도 길게 썰어둔다.
㉢ 썰어 둔 버섯은 간장 반 숟가락과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맛이 들게 해 둔다.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 꼬치에 순서대로 끼워준다.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약간만 두르고 노릇노릇 구워준다.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 닭고기가 익으면 만들어 둔 양념장을 앞 뒤로 발라 조려낸다.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 완성된 모습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서로 먹겠다고 다투는
▶ 맛있어 보이나요?



★ 어떤 요리에 어떤 버섯이 어울릴까?

1. 새송이버섯
씹는 맛이 고기와 비슷해서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맛과 영양을 배가시키고, 소화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도톰하게 저며 썰어 그대로 구워 먹어도 담백한 맛이 일품입니다. 고추장양념 또는 간장양념을 발라 굽거나 담백하게 소금간을 하여 볶아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2. 표고버섯
향이 가장 풍부하고 맛도 깊습니다. 국, 전골, 볶음, 장아찌, 구이, 튀김 등 어떤 조리법에도 모두 어울립니다. 특히 국물 맛을 진하게 육수를 낼 때 많이 이용합니다.

3. 양송이버섯
다른 버섯에 비해 익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큼직하게 썰어 살짝만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양이 앙증맞고 뒤여워 수프나 카레, 파스타에 넣으면 아이들이 좋아합니다. 도톰하게 저며 썰어 올리브유와 소금을 뿌려 살짝 구워 먹으면 신선한 양송이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4. 만가닥버섯
모양은 느타리버섯과 비슷하지만 송이과의 버섯입니다. 갓이 흰색인 것과 갈색인 것 두가지 있습니다. 표고버섯만큼이나 향이 짙고 풍부해서 간을 약하게 하는 볶음요리, 국물요리에 어울립니다.

5. 팽이버섯
오래 익히면 수분이 많이 생기고 질겨지기 때문에 조리 맨 마지막 단계에서 최대한 살짝 익히는 것이 좋습니다. 국에 넣거나 볶음 전등으로 먹기기에 좋습니다.

6. 느타리버섯
나물이나 볶음, 전등의 조리법이 알맞습니다. 볶을 때 수분이 많이 생기므로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볶으면 좋습니다.

7. 목이버섯
중국 요리에 많이 쓰이는 버섯으로 건조한 상태로 보관했다가 따뜻한 물에 불려 사용합니다. 씹을 때의 질감이 말랑말랑하면서도 사각거려 식욕을 돋웁니다. 다른 버섯처럼 영양 면에서는 손색없으나 특별한 맛과 향은 없습니다. 잡채, 탕수육, 볶음, 탕등에 이용합니다.


밥과 함께 먹는 아들녀석 하는 말
"우와! 엄마! 너무 맛있다!"
"정말?"
"내가 거짓말을 왜 해?"
"다행이네 맛있다고 하니. 많이 먹어."
5개 밖에 나오지 않았으니 두 개를 먹고 나더니 한 개가 남습니다.
그러자 서로 먹겠다고 싸웁니다.  
"아니다. 이건 엄마 먹어!"
"아이코. 우리 딸 밖에 없다."
딸아이가 엄마 몫이라고 해 놓고 독서실로 가 버립니다.
그러자 누나가 없다는 걸 확인 한 아들이
"엄마! 나 한 입만!"
"그래. 그래. 그냥 너 먹어라."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해 줄게."
"네"
조금 많이 할 껄 그랬나 봅니다. 닭고기 사 놓은 것이 없다보니 아이들 입만 버리게 했으니 말입니다. 이렇게 아쉬워 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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