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은 나물과 산적을 재활용해서 끓인....시원하고 얼큰한 육개장 |
글쓴이: 후루룩소녀 | 날짜: 2010-05-27 |
조회: 7167 |
|
|
|
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VUYaIVo%3D&num=FRtKdA%3D%3D&page=810
|

제사 지내고 남은 고사리나물과 콩나물무침을
어떻게 처분을 할까 고민하다
오늘 아침 마침 국이 없길래
"옳다구나!" 하고는 육개장을 끓이기로 했지요.
사실 우리집 두남자는
유별나게 남의 살만 좋아하다보니
나물엔 손도 안대거든요.

먼저 고춧가루2TS, 물8TS, 식용유 적당량을 잘 섞어

약한 불에서 고추기름을 만들어 줍니다.
이건 순전히 제맘대로 하는 저만의 방식이니까
그냥 참고만 하시구요.

어느정도 고추기름이 만들어졌으면
불을 약간 세게 하시고
육수(물)4컵을 붓고 팔팔 끓입니다.

육수(물)가 끓는 동안 산적(소고기)을 적당한 크기로 썰어 놓고....

끓인 육수에 넣고 다시 한소큼 끓이시고...


팔팔~~~
기운차게 끓고 있는 육수에 준비해둔
고사리나물과 콩나물무침을 넣어 줍니다.

어느정도 끓었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썰어놓은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주고

한소큼 끓여주면 끝~~~~

제방식대로 얼렁뚱땅 만들어 낸
시원하고 얼큰한 육개장입니다.

얼렁뚱땅 만들었어도
우리집 두남자들 국 한대접씩
깨끗이 해치웠답니다.
덕분에 저도 혼자 먹다먹다 지쳐서
결국엔 음식물쓰레기통에 버려야 할 나물들을
맛있는 국으로 변신시켜
맛있게 먹어주는 식구들을 보니
한편으로 흐믓하기도 했구요.
주말 오후 즐겁게 잘 보내시구요.^*^ |
| |  | 야채 쏙쏙 볶음밥 | 조회: 7157 | | 오늘 날씨가 꽤 더웠죠? 더워질수록 입맛도 없고 뭐 만들기도 귀찮고.. 찬밥 남아 빙빙 돌아 다닐때.. 만만하게 처리 하는 방법 중 제일이 볶음밥이 아닐지.. ... | | [ 월하 | 2009-05-26 ] | | | |  | 홈메이드 메밀소바 | 조회: 6957 | | 요즘 좀 이른듯 하지만,,,, 4월의 날씨에도 더운 나날들이 계속되고 있네요 더위를 몸이 가장 먼저 느끼기에 시원한 음식이 생각나지요... | | [ 헤루에 | 2009-05-25 ] | | | |  | 오지영의 헬스푸드, 다이어트 메뉴 | 조회: 7575 | | 피자와 더불어 전 세계인이 가장 많이 즐기는 이탈리아 전통 음식인 파스타. 파스타의 주재료는 ‘세몰리나’라는 밀가루로, 빵이나 국수 등을 만들 때 사용하는 밀가루와는 ... | | [ 루시엘 | 2009-05-24 ] | | | |  | 참 쉬운 샤브샤브 | 조회: 7120 | | 요리재료 4인분소고기 얇게썰은것 1kg,양송이,느타리 각1팩,팽이버섯1봉,양파(중)1개,상추,각종쌈채,만두,칠리소스,참깨소스,간장,소금,가쓰오부시,다시마 | | [ 슬픈이별 | 2009-05-23 ] | | | |  | 매콤달콤한 닭갈비 | 조회: 7042 | | 재료소개 닭가슴살5개, 고추장1.5숟갈 , 간장2숟갈 . 설탕0.5숟갈 다진마늘1숟갈,양파小 반개, 다진파2숟갈, 생강가루약간, 올리고당1큰술, 참기름약간, 청주1... | | [ 애니랜드 | 2009-05-22 ] | | | |  | 푸짐하게 비벼먹는 낙지 비빔밥.. | 조회: 7419 | | 요리재료 낙지 4마리, 굵은 소금, 미나리 1/2단, 대파 1/2뿌리,상추, 깻잎 소스재료 고춧가루 3큰술, 맛술 3큰술, 매실청 2큰술, 참기름 2큰술, 진간장 2큰술,다진... | | [ 하얀건담 | 2009-05-21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