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요리

굿모닝~~~좋은 하루 시작하셨어요~

컴에 작은 문제가 생겨~~오늘 포스팅을 포기 할려는데~~

하늘의 도움인가요~~그렇게 시도해도 들어가 지지않던 다음이~~

한번에 들어와지니~~ㅎㅎㅎ

자~~여기는 목요일~~고로 한국은 금요일이죠~~

상큼한 월요일이예요~~하고 인사한게 어제 일인데~

벌써 주말 인사를 드려야 하니~~시간 참 빠르게 지나가 버리네요~~

오늘은 주말 별식으로 좋은 ~~돈~~~가스~

집집마다 요거 다들 잘 해드시죠~~

또한 백화점 마트마다 수제 돈가스를 만들어 파는지라 손쉽게 구할수도 있으실테고~~

허나~~요게 먹고는 싶은데~~구할수가 없어요~~하시는 분들을 위해~~

살포시 올려보내요~~

며칠 나물과 밥상을 도배했더니~~

울 강남매~입이 ~~함지박 만하게 나왔네요~~

엄마의 목소리가 큰지라 말은 못하고~~몇끼니를 달고 먹었으니~~

그래봈자 다~~지네 건강을 위한 밥상이었기에~~

컴플레인은 할수 없는거죠~~ㅎㅎㅎ

그래서 준비한 돈가스~~

주말이니~~뭔가 특별한 먹거리를 준비해주고 싶은 엄마 맘이기도해요~~

기름에 튀긴 음식~~~좋지 않죠~~

하지만 음식에 따라 조리방법이 다르니~~

아무래도 오븐에 구운것 보다는 튀기는 게 더 맛난건 사실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가지를 준비했답니다..

포도씨유에 바싹하게 튀긴 거랑~~

오븐에 구운거랑~~그대신 오븐에 구운건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

심심한 맛을 커버했답니다~~

요거 담백한데요~~기름에 튀기지 않아 느끼함은 전혀 없고~~

고기를 하도 많이 두드렸더니 부드러운게~~씹히는 식감이 

끝내 주는데요~~거기에 집에서 만든 돈까스 소스를 더 했더니~~

먹어도 느끼함 전혀 없이 담백하고 깔끔하답니다...

속에 듬뿍 넣은 모짜렐레 치즈~~감동입니다~~ㅎㅎㅎ

바싹하면서 담백한 돌돌말이 돈가스에~~

고소한 흑임자 소스에 버무린 샐러드 하나면

주말 점심이나 저녁이 행복하지 않을까요~

울 강남매 학교 갔다오자마자~~한접시씩 굴꺽했답니다...

요 흑임자 소스~~고소한게 그만이네요~

제가 갠적으로 마요네즈 들어간 소스를 그닥 좋아하지않는답니다..

하지만 요건 달라요~~

마요네즈가 한스픈이 들어갔지만 담백하고 깔끔하고 거기에 고소함에 영양까지 

더 해주니~~샐러드 소스로 강추인데요~~

검은깨 2~3스픈에 마요네즈 한스픈 ,레몬효소 1/8컵,올리고당 한스픈에~~

포도 씨유 한스픈.물 한스픈을 넣고 마구 갈아주세요~~

거기에 마지막으로 소금간 하시면 끝~~

넘 쉽죠잉~~

집에서 만든 소스라서 그런지 정말 깔끔해요~~

파는 소스에서 느껴지도 조미료 맛이 없어 담백하고 

다 먹고나도 짜지않아 입안이 깔끔해요~~

자~~~한입 ~~아 하셔요~~

한입에 딱이라 먹기도 좋고~~

주말이니 ~~션한 맥주 한장이랑 먹음~~넘 행복하지요~~

돈가스 많이 해드시죠~~

그냥도 좋고~~저렇게 돌돌말아 오븐에 구워도 좋으니~~

한번 만들어 드심 어떨까요~~

전 둘다 강추랍니다~~~

시중에 파는 돈가스 소스 너무 많죠~~

그냥 사서 드셔도 좋고~~저처럼 사러가기 귀찮아 하시는 분들은 

만드셔도 좋아요~~

간장 한컵에 물 한컵 식초 5스픈,요리엿 3스픈에 레몬효소 반컵(없으시면 생략하고 설탕을 몇스픈 넣으셔요)

사과 양파 토마토 각각 반개씩 자르고  파인애플 3피스를 넣고 보글 보글 끓이세요~

한10~ 20분쯤 끓인 후 건데기는 갈아 체에 걸러 주시고

남은 소스에 포도주 한컵을 넣고 센불에서 조리듯 끓여 주세요~

전 원래 양의 반정도로 줄였답니다..중간 중간 간을 보시고~~

그후 녹말 물로  농도 조절한 후~

시판 되고 있는 바베큐 소스를 두스픈 넣어 마무리 지엇답니다..

고기 손질 법은 다들 잘아시죠~~

고기는 망치로 두드려 원래 크기의 두세배로 늘려주세요~~

거기에 후추와 소금 청주로 밑간하시고~~

밀가루 달걀 빵가루 식으로 묻혀 튀겨 주시면 된답니다..

사실 전 빵가루가 없어 식빵을 갈아서 튀겼더니 더 바싹하니 좋은데요~~

일본식 돈가스를 만드시고 싶으신분들은 빵가루 입자를 좀 더 거칠게 

해서 입혀주시면 더 바싹하고 보기도 더 좋아요~

오븐에 구운 녀석은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돌돌말아 밀가루 게란 빵가루 순으로

옷을 입혀 200도에서 10~20분 구웠나봐요~~

 

오븐에 들어 가기전에 포도씨유나 올리브유를 살짝 발라주셔요~~

 

그래야 더 바삭하고 고소해요~~

돈가스~~~누가 튀겨도 그맛이야 훌륭하지만..

어떻게 셋팅하냐에 따라 에스토랑 음식이 되기도 하고~~

분식집 필이 느껴지기도 한답니다..

맛나게 튀겨 접시에 그냥 먹으라고 주지마시고~

요것저것 조금씩 올려 예쁘게 셋팅해서 주세요~~

그럼 굳이 밖에 나가지않아도 레스토랑 분위기가 지대로 난답니다~~~

즐거운 주말 뭐해먹을까 고민하지 마시고~~요거 어때요~~

돈가스 맛나게 드셨어요~~

그럼 당근 페이는 해주실꺼죠~~ㅎㅎㅎ

그저 손가락 한번만 꾸욱~~누러주시면 된답니다..

즐거운 주말  행복한 계획 세우시고 따뜻하고 편안하게 보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