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에 마른김을 선물받았는데요.. 많은양이라서 김구이 해먹고...또 무엇을 해먹을까 하다가 만든 김무침입니다~~ 가끔 김을 잘못보관하면 눅눅해지기 쉽지요?? 저같은 경우에는 사용했던 김은 키친타올로 감아서 지퍼팩같은 위생팩에 담아 냉동보관합니다. ( 마른김 보관방법 ==> http://hls3790.tistory.com/459 ) 눅눅해진 김을 이용해서 초간단 밑반찬~ 김무침 만들어볼까요??재료 : 마른김20장(돌김 또는 파래김). 양념 : 다진파2T. 간장3T반. 다진마늘1/3T. 참기름1T반. 고춧가루1/2T.맛술1T. 액젓1/2T. 올리고당1T(또는 물엿).깨1T반.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맛술은 미림.미향.미정.청주같은 시판하는 조리술을 말합니다. => 액젓은 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1. 돌김 20장 준비합니다. 파래김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 촉촉한 무침을 원하시는 분은 마른김을 15장~18장 준비하세요.
2. 김을 2장씩 가스불에 구워주세요.
==> 가스불은 약불
3. 구운김을 위생팩에 담아 조물조물 거려서 부셔줍니다.
4. 양념장 만들기 : 볼에 다진파2T. 간장3T반. 다진마늘1/3T. 참기름1T반. 고춧가루1/2T.맛술1T. 액젓1/2T. 올리고당1T(또는 물엿).깨1T반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 양념장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5. 구운김을 볼에 담고..양념장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6. 양념이 김에 잘 베이게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쉽게 만들수 있겠지요?? 김무침 넣고 밥비벼 먹어도 참 맛있답니다 *^^* 어제 서울종각에 갔다왔습니다. 세번째 정모장소 예약하고 사진찍고 왔는데요.. 서울나들이는 정말 힘든것 같아요.. 전철타고 무거운 카메라 들고... ;; 세번째 정모장소에 관한 포스팅은 내일하겠습니다!! ( 세번째 정모에 많이들 오셔요!!! ) 즐거운 가을날 보내시고요. 오늘도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