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깔끔한 한정식집이나 갈비집에 가면 참나물무침(겉절이) 나오지요? 너무 간단해서 여러분에게소개한적 없는데요.. 얼마전 저의집에 손님초대했을때 뚝딱 만들어서 상에 올렸더니 손님께서 맛있다고 참나물무침만 드시더라고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아시면 좋겠다는 생각에 레시피 공개합니다. 고기드실때나 그냥 상큼한 요리 드시고 싶을때 뚝딱~ 만들어보세요.
재료(4인분) : 참나물250g. 양념 : 고추가루1T반~2T. 간장2T. 참기름2T. 식초2T. 설탕1T. 깨1T. 다진마늘(완두콩알만큼양). => 저의 계량은 밥숟가락 한 술이 1T입니다. => 고추가루의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하세요. => 참기름 대신 들기름 넣으셔도 좋습니다.
1. 참나물 1단을 구입했습니다. 묶은채로 줄기 끝에 더러운 부분만 살짝 제거후 먹기 좋게 4cm길이로 썰어줍니다. 찬물에 2번정도 살살 씻어준후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쭉~~ 빼줍니다. ==> 물기를 쭉 빼주셔야합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10~20분은 빼주었습니다. 2. 양념장 만들기 : 볼에 고추가루1T반~2T. 간장2T. 참기름2T. 식초2T. 설탕1T. 깨1T. 다진마늘(완두콩알만큼양). 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줍니다. ==> 저는 고추가루 2T넣었는데요..기호에 맞게 양념조절하세요.
3. 물기뺀 참나물을 볼에 담고 양념을 골고루 뿌려준후 손으로 살살~ 아주 살살 버무려주면 완성입니다.
==> 무친후 바로드세요~
참나물무침 너무 상큼해보이죠? 저는 참나물향이 좋더라고요. 무칠때 살살 해주세요!! 저는요...이런 무침요리를 참 좋아합니다. 한정식집 가면 무침요리 두접시는 먹는것 같아요. 날이 추워져서 겨울이다~ 생각했는데요. 낮에는 완연한 가을이더라고요. 오늘은 가을하늘 쳐다보면서 웃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요. 승리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