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가 드디어 신종플루에 감염 되었나봐요~ ㅜㅜ
2교시후 조퇴 했드라구요
얼른 고등어 조리고 돈가스 튀겨서 밥 한 술 먹였어요
빨랑 병원가서 타미플루 먹여야겠어요~

얼른 고등어 조리고

따뜻한 현미밥에 고등어 한 점~
이제 만들기 과정 보여드릴께요~ ^^

일단 고등어를 쌀뜨물에 담갔어요
싱싱해서 안 담가도 되긴 한데
쌀도 씻어야 하니까 괜히 쌀뜨물 버리기 아까워서 담가뒀네요

냄비에 무랑 다시마,표고,디포리4마리 넣어서 팔팔 끓입니다

고 사이~ 감자,대파,양파, 사진에 없지만 생강 한톨,청양고추 1개도 준비했어요

팔팔 끓으면 고춧가루 1큰술에 간장2스푼,국간장1스푼 넣어서 무에 간을 좀 배도록 합니다
물론 첨부터 같이 넣으셔도 무방~^^

무가 거의 익으면 고등어랑 감자를 넣어요

나머지 준비한 채소들과 생강도 넣어줍니다

헉~!! 양념장 사진이 없네요..ㅡㅡ;;
양념장은 맛술1큰술,고춧가루 2큰술,후추가루 1작은술,간장 3큰술,매실액 1큰술,물약간
넣어서 고등어 위에 살며시 얹어 끓입니다
팔팔 끓여서 어느정도 국물이 졸면 드시면 되겠죠~?^^

완성 됐어요~
꼬맹이 배고프다고 난립니다 ㅋㅋ

무 반개, 감자 한쪽, 그 위에 고등어 한 조각 올리고~

속살, 야들야들한게 참 맛나겠죠~ ㅎㅎ

강낭콩 현미밥 한 그릇 떠서~

고등어 한 점 올리고~ 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