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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띠아오 마요치킨

글쓴이: 쏘이  |  날짜: 2011-10-10 조회: 4536
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VUYaIVo%3D&num=GBFLdQ%3D%3D&page=495   복사

남은 치킨으로 만든 또띠아와 마요 치킨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마요 치킨이 인기도시락입니다.
2,700원으로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도 않고 무엇보다 데리야끼 소스와 마요네즈가 어우러져 내는 맛이 여고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버렸나 봅니다.
"엄마! 우리 오늘 마요 치킨 사 먹자."
"닭고기야?"
"응. 내가 마치고 올 때 사 올게."
전국연합고사가 있어 학교에서 저녁급식을 하지 않자 도시락이 먹고 싶었나 봅니다.
"그럼 사 와 봐!"
둘이서 쓱쓱 비벼 먹었지만 이상하게 내 입에는 맞지 않았습니다.
다 먹지 못하고 남겼더니 늦게 들어온 아들이 후딱 먹어치웁니다.
맛이 있는지 금방 먹어버립니다.

그리고 휴일 저녁에는
"엄마! 우리 치킨 시켜먹자!"
밥도 하기 싫은데 그냥 시켜먹게 내 버려두었습니다.
두 마리 19,900원 비싼 오븐에 구운 통닭을 시켜먹고는 배가 부른지 남겨두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도시락을 시켜 먹었던 마요 치킨이 생각나 한 번 만들어 보았습니다.





1. 들깨 뭇국


▶ 재료 : 멸치육수 3컵, 무 100g 정도, 풋고추 1개, 붉은 고추 1개, 대파 약간
             된장 1숟가락, 들깻가루 2숟가락

▶ 만드는 순서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 멸치육수를 먼저 낸다.
㉡ 무는 채를 썰어두고 풋고추와 붉은 고추 대파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둔다.
㉢ 멸치육수가 끓이면 무를 넣고 된장 들깻가루를 풀어준다.
㉣ 썰어둔 채소를 넣고 마무리한다.






2. 또띠아 만들기


 

▶ 재료 : 시판 또띠아 8개, 머스터드 약간

             달걀 1개, 오이 1/4개, 복숭아 1/2개, 붉은 피망 1/4개, 깻잎 10장 정도,

▶ 만드는 순서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 또띠야는 프라이팬에 살짝 데워준다.
㉡ 계란은 지단을 부쳐 채를 썬다.

 

 

 

 



또띠아오 마요치킨

▶ 아이들이 남긴 치킨 조각입니다.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둔다.
㉣ 모든 재료는 곱게 채를 썬다.
㉤ 깻잎 위에 재료를 올리고 머스터드 소스를 뿌리고 돌돌 말아 주면 완성된다.
   * 양념 숯불고기를 길게 찢어 이용하였습니다.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3. 집에서 즐기는 도시락용 '마요 치킨'



▶ 재료 : 계란 1개, 김 1봉, 치킨 4조각, 마요네즈 머스터드 약간
             간장소스(간장 3숟가락, 깨소금 참기름 잔파 약간)
             밥 2공기

▶ 만드는 순서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 김은 잘게 썰어둔다.
㉡ 계란은 지단을 부쳐 채 썰어둔다.
㉢ 닭고기는 잘게 썰어준다.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 밥을 그릇에 담는다.
㉤ 프라이팬에 살짝 구운 잘게 썬 닭고기를 올린다.
㉥ 계란지단을 올린다.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또띠아오 마요치킨


㉦ 지단 위에 간장소스를 올려준다.
㉧ 김을 뿌려주고 마요네즈와 머스터드를 뿌려주면 완성된다.



 

 

 



또띠아오 마요치킨

▶ 갓김치





또띠아오 마요치킨

▶ 완성된 상차림



두 녀석이 고등학생이 되다 보니 함께 식사할 수 있는 시간은 아침뿐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부산한 아침을 준비했습니다.
"우와! 이게 뭐야?"
"딸이 가끔 사 먹는 마요 치킨이지."
"맛있겠다. 잘 먹겠습니다."
많이 먹지 않아 한 그릇에 담아줬더니 서로 먹겠다고 장난을 치고 야단입니다.
"시간 없어 학교 늦겠다. 장난치지 말고 얼른 먹어."
"엄마! 사 먹는 것보다 훨씬 맛있어."

"여보! 당신도 한 숟가락 먹어 봐."
"먹어보란 소리도 안 하는데 뭘."
"에잇! 아빠. 그러시지 말고 한 입 드세요."
"맛있네."
못이기는 척, 한 숟가락 뜨고는
"어릴 때 간장에 밥 비벼 먹던 게 생각나네."
그 시절에는 먹거리 없어 간장에 밥을 비벼 먹곤 했었는데...
하필 남편은 간장소스만 맛을 보았던 것입니다.
잘 비벼 한 숟가락 떠 입에 넣어주자
"생각보다 맛있네. 아이들 입맛에 맞나 보네."

또띠아 하나씩 먹고 나더니
"잘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 과식했네."
가방을 챙겨 달아나는 두 녀석입니다.
"열심히 하고 와!"
"네~"
맛있게 먹고 가는 녀석들의 목소리는 힘차기만 합니다.
그저 흐뭇한 미소로 마중하는 고슴도치 엄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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