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리바게뜨에서 새롭게 출시된
불고기 브리또 맛보셨나요?
맛있다고 입소문이 자자해서 저도 한번 먹어보려고
한 2-3일 저녁때 들려보면 어김없이 품절이 되어
며칠전 아침에 가서 드뎌 하나에 3.500원을 주고 맛보았습니다.
살짝 부담스러운 가격(?) 이지요?
가볍게 먹기 보다는 밥이 들어가서 그런지
든든한 한끼식사로도 간편하니 좋을것 같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집에서 따라해본 불고기 브리또~~..
맛이요?... 파리바게뜨 보다 더 맛있다고 하네요...^^*

또띠아에 싸서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후라이팬에 굽기전에
싱싱한 파프리카와 양배추를 넣어 아삭한 식감도 내보았어요.

파리바게뜨 따라잡기~. 불고기 브리또 ..
만드는 법 소개해 드릴게요..
일단 소고기는 다진 소고기 혹은 불고기용 소고기를 이용해 주시면 되요.
소고기 2/3줌은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후추 조금. 깨 조금. 참기름 1작은술에
버무려 밑간을 해둡니다.
이때 간이 좀 간간하게 되어야 나중에 밥하고 볶아도 싱겁지 않아요~..

곁들일 야채로 냉장고에 있던 파프리타와 양배추를 길이로 썰어 두었어요.

후라이팬에 기름을 조금 두른 팬에
다진 양파 2큰술. 양념해둔 고기. 다진 당근 조금을 넣고 볶다가
밥 1공기를 넣고 볶아줍니다.

또띠아는 후라이팬에서 살짝~ 열을 가해 돌돌 말아도 부숴지지 않게
살짝 부드럽게 해주세요.

또띠아의 중간부분에 길이로 피자소스를 발라주세요.
저는 동원에서 협찬 받은 살사 마일드 소스를 발라 주었어요.

소스를 바른후에 향긋한 깻잎을 올리고 또띠아의 1/3지점에 볶아둔 볶음밥을 적당량 올린후
모짜렐라 치즈와 양배추. 파프리카등을 취향껏 올려주세요.

또따아의 양옆을 접어준뒤 밑에서 위로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볶음밥의 양이 많았던지 제법 뚱뚱해져버렸어요.
그래서인지 아주든든한 한끼 식사로 제격 이네요.
먹기도 간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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