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요리
오늘의 요리
요리 베스트
맛있는 간식요리
나들이 요리
요리와 생활정보
깔끔한 디저트 만들기
맛집 베스트
레시피가 궁금해요
요리 abc
최고 맛집을 찾아라!
추천외식정보
유용한 요리상식
베스트 요리포토


오늘의 요리

Home > 요리 > 테마요리 > 오늘의 요리
오늘의 요리
오므라이스조회 674091  
간장게장짜지 않게 만드는법조회 670369  
두부로 만든 웰빙 음...조회 585493  
저녁 반찬은 요거 하...조회 585081  
동치미 담그기조회 485726  
아이를 위한 엄마표 ...조회 465797  
안동찜닭만드는법.조회 461898  
갈비집에 나오는 무물...조회 456786  
[쭈꾸미 볶음 요리법...조회 379662  
버섯전~ 추석요리,만...조회 376619  

이전글 다음글 목록 

오이고추소박이

글쓴이: 레이첼  |  날짜: 2011-07-23 조회: 11085
http://board.pcclear.co.kr/cook/view.php?category=VUYaIVo%3D&num=GRxHcA%3D%3D&page=579   복사


오이고추소박이

 

저번에 친구들 좀 만날 겸해서 서울 나간김에..친정에 갔더니..친정엄마가 스윽 내미는 그것..

[한번 먹어봐라. 엄마가 해본건데 괜찮네..]

 

그것은 바로 오이고추 소박이~

아삭아삭한 그 맛이 참 맛있드라구요.

친정엄마나 저나 익은걸 좋아해서 오이고추 소박이도 익혔다는데..

 

익혔음에도 아삭한 식감이라던지..익힌 맛이 참 맛있어서..친정엄마한테 물어봤죠..

 

[엄마 이거 어떻게 만들어?]

 

[소박이 하는거랑 같아. 액젓 넣고 소금 넣고 뭐 그러면 되지. 풀도 좀 쑤고..]

 

[그니까..몇스푼씩 넣어?]

 

[넌 엄마가 스푼으로 재는거 봤니?]

 

^^;;; 아하하..뭐..그냥 대충, 적당량이라는 말만 듣고 집에서 해본건데..친정엄마의 100% 오이고추 소박이는 아니더라도 비슷하게 흉내낸 맛이 나서..올려봅니다.

 

배추김치가 살짝 물리셨다면~

대박 강추해드립니다.

 

-오늘의 요리법-

오이고추 17개, 부추 200-250g
구운천일염 1큰술(깍아주듯 담기, 없으면 일반소금), 멸치액젓 2큰술반, 찹쌀풀 200ml+고추가루 3스푼(밥스푼), 매실청 1큰술, 다진마늘 1큰술(깍아주듯 담기)

 


오이고추소박이

 

부추속이 좀 넉넉하게 들어가야 맛있어요..

한단에 천원하길래 사온건데..거의 다 들어갔습니다

 

너무 억센부분은 제외하고 잘라주니..200-250g 정도더라구요..

이게 제가 정확하게 하려고 저울위에 올려놓고 했는데..

다 버무리고 나서 헷갈리는거 있죠 ㅡㅡㅋ

 

그렇다고 다시 재기에도 애매해서..대략적으로..;;

좀 넉넉히 들어가는건 맞습니다.

 

부추를 깨끗하게 씻은뒤에 물기를 탈탈 털어낸뒤에..

2cm-3cm의 길이로 잘라줍니다.

 


오이고추소박이

 

오이고추는 17개..한팩반정도 들어갔어요..한팩에 2000-2500원정도인데..

들어간 갯수의 차이가 좀 나드라구요..

 

위의 양으로는 17개정도면 충분할듯 싶습니다.

 

소금에 안절이고 바로 했어요..

 

속 넣을때 약간 애매하지만..차라리 이게 더 간 맞추기가 쉽드라구요...

 

오이고추는 깨끗하게 씻은뒤에 물기를 깨끗하게 닦은뒤에..

칼집을 길게 내주세요.

참고로 씨 안털어내도 됩니다~~~~~

 


오이고추소박이

 

찹쌀풀 200ml에 청양고추가루 3스푼 하니까 요런 색깔 나옵니다.

저희집 고추가루는 대박 매운 청양고추가루..

그래서 3스푼이지만..덜 매운 고추가루면 1-2스푼 더 추가해도 좋아요.

 

익혀서 먹을 김치는 찹쌀풀이나 밀가루풀, 찬밥풀 등..풀을 쑤어서 넣는 것이 풋내안나고

맛있드라구요.

 

풀은 패스해도 되고..해도 되고..김장할때는 풀 만들때도 노가리 육수로 만들었지만..

그냥 맹물에 했어요.

 

찹쌀가루 2큰술+물 400ml 를 쑤다보면 얼추 200ml의 찹쌀풀이 나오더라구요.

 


오이고추소박이

 


오이고추소박이

 

잘라놓은 부추에 멸치액젓, 소금, 매실액, 다진마늘을 넣고 한번 훌훌 가볍게 섞은뒤에..

여기에 고추가루 섞은 풀을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친정어무이가..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 좀 넣으라고 했는데..그냥 매실액으로 대신했어요.)

 

너무 힘을 줘서 버무리면 부추가 상하므로..

살살 골고로 버무려주세요.

 


오이고추소박이

 

가운데 칼집 낸 준 오이고추 속안에 양념된 부추를 꽉꽉 아낌없이 채워줍니다.

너무 아낌없이 채워주다보면..솔직히 17개가 안될 수 있어요..

제가 한 4개정도는 설렁설렁 채워서 17개가 나온거 같아요^^;;;

 

소금에 절인것도 아닌 생 오이고추인지라..속을 넣어줄때 약간 애먹지만..

그래도 뭐..충분히 잘 들어가고..

의외로 부추속이 겁나 많이 들어갑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 

총 게시글 5,158
여름 휴가 떠날때 준비하면 좋은 밑반찬들 총집합*^^*여름 휴가 떠날때 준비하면 좋은 밑반찬들 총집...조회: 7729
장마가 끝나고...무더위가 찾아온다더니...너무 덥네요. 그래도 기분이 좋은것은 곧 여름휴가가 있다는 겁니다.저는 여름휴가가 따로 있지 않지만요... 저의 남편이 올해는 여름...
[ 고추장소녀 | 2011-07-19 ]
나누어먹고 싶은맛~ 속까지 얼큰한 매운소불고기버섯전골 *^^*나누어먹고 싶은맛~ 속까지 얼큰한 매운소불고기...조회: 7145
오늘 소개한 요리....먹으면서.. 여러분에게 사진으로만 소개하는것이 너무 죄송하다~~여러분에게 만들어서 대접해드리고 싶다~~ 이런 생각이 든 레시피입니다.요즘처럼 장마철.....
[ 어린새싹 | 2011-07-19 ]
자꾸자꾸 손이 가요~ 다가오는 초복에 만들어보세요! 해물닭찜 *자꾸자꾸 손이 가요~ 다가오는 초복에 만들어보...조회: 6948
오늘도 비가 내리네요. 어제 학교에 다녀온 아름이가 가방을 풀자마자 엄마~ 이거 뭔지 아세요? 가방속에서 꺼낸것은 상장이랑 메달이었습니다.얼마전 학교에서 씨름대회를 했는...
[ 시엘 | 2011-07-19 ]
완성하는 밑반찬~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완성하는 밑반찬~ 아삭이고추 된장무침 *^^*조회: 7314
오늘은 비가 예상된다고 하는데요..어젠 정말 더웠지요? 어제 어떤분께서 점심을 사주셔서 황태구이 전문점을 갔습니다.반찬이 모두 정갈해서 맛있더라고요. 특히 아삭이 고추된장무침...
[ 안나 | 2011-07-19 ]
가장 쉽게 끓일수 있는 해장라면 ~ 콩나물라면 *^^*가장 쉽게 끓일수 있는 해장라면 ~ 콩나물라면...조회: 6685
오늘도 비가 올까요?? 흐린 주말아침입니다.얼마전 저에게 문자가 왔습니다.옥이님...남편이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와서요... 해장국을 끓여야하는데요.. 무엇을 끓여야하나요?저...
[ 어린늑대 | 2011-07-19 ]
장마철 딱이야~! 간단히 만드는 칼칼한 어묵꼬치국장마철 딱이야~! 간단히 만드는 칼칼한 어묵꼬치국조회: 7939
비가 많이오는데.. 이웃님들 피해는 없으신지 걱정이 됩니다.별 피해가 없으시길 바라는 마음을 적으며 오늘에 포스팅 들어갈께요.어제는 서울에도 장대같은 비가 쉼없이 내리더니.....
[ 백설공주 | 2011-07-18 ]

검색

 돼지고기 김치찌게
 달콤한 고구마크로켓
 스트레스풀리는 화끈매운낙지
 길거리 토스트 만들기
 자취생이 좋아하는 저...
 싱글인 여동생을 위해...
 선물용 약식케익
 웰빙 새싹두부샐러드
 바삭바삭 맛있는 고구...
 고마운 밑반찬 어묵볶음.
무료문자
★담배 피우는 사람에게 ...
피부에 좋은 음식
눌러붙은 계란찜 뚝배기 깔끔...
사골 끓이는 법
생생한 색깔의 과일도시락 만들기
맥주에 대한 지식
직장맘을 위한 간단한 반찬 ...
전문가에게 배운 수육 맛있게...
하루동안 열지 않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