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요리

보약이 되는 일품요리, 표고버섯 영양밥!

[재료5~6인분]
마른표고 3컵, 소고기 140그램, 밤2컵, 은행2분의1컵, 맛살 약간, 그 외 당근이 있으면 채썰어 볶는다.

[파프리카양념간장]
맛간장 2분의1컵, 양조간장2수저, 물엿 2수저, 파프리카(붉은색,노란색)각 1개씩,
대파다진것 2수저, 참기름, 통깨

[소고기양념]간장 1수저, 참기름 2분의1수저, 다진파, 다진마늘, 설탕, 후추가루
- 마른표고양념: 간장 2수저, 참기름 1수저, 다진파, 다진마늘, 설탕, 후추가루

표고버섯영양밥의 표고버섯을 마르지 않은 표고버섯으로 만들어되지만,
마른표고머섯으로 조리를 하면..더 진한 버섯의 향을 느낄 수 있지만.. 아이들이 버섯을 싫어한다면...
생표고를 이용하여 조리하시면 됩니다.

 
 


표고버섯은 찬 물에 헹군뒤에  미지근한 물에 담구어 30분이상 불려서 물기를 자고 양념을 한다.
- 표고를 불렸던 물은 밥 물(볶은소금 3분의 1수저를 타서)로 이용한다.

양념한 표고버섯과 소고기는 팬에 볶아서 익혀서




쌀위에 얹은뒤에 밥 물(표고불린물에 소금을 넣은 것)을 붇고 밤을 얹어 취사를 누른다.

위에 조리는 일반 가정에서 사용하는 압력밥솥으로 조리를 한 것 이예요.
쌀은 불리지 않았고, 일반 백미취사를 눌러 주시면 됩니다.
밥 물은 보통때 백미밥물에 3분의1컵만 추가를 하시면 됩니다.

이렇게 비벼먹는 밥은 질면은 맛이 없어요.
고슬고슬하게 맛나게 지어보세요.

** 밤은 가을에 벗겨 놓은 냉동밤을 넣었어요.


 
 

밥이 되는 동안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양념간장은 파프리카를 대충 굵게 자르면되고, 대파는 잘게 다지고, 맛간장, 간장, 물엿,깨, 참기름을 넣어
심심하게 만들면 됩니다

간장이 심심하다고 하니 이상하지요?
맛짱이 만든 맛간장은 천연조미료를 대신하여 쓰기때문에 약간 심심하답니다.
물론 용도에 따라 간장의 염도를 조금씩 다르게 만든답니다.
위에 맛간장은  양념을 하지 않고 비벼먹어도 정말 맛있는 간장이랍니다. ^^

만약에 간장이 없다고 하시는 분은 멸치육수를 우려 낸 뒤에 일반 간장과 석어서 양념장을 만들면 됩니다.

** 맛짱이 다른일을 하면서 옆지기더러 은행 좀 볶아서 껍질 벗겨달라고 하였더니..
저렇게 노릇하게 볶았네요..그냥 집어 먹기에 딱 좋은 정도랍니다.-..-




쨔짠~!! ㅎ 색이 좀 시커멓치요?
전기압력솥 사진을 찍으면 늘 이렇게 어둡더라고요.
조명이 약한가??ㅎㅎ
그래도 밥이 정말 잘 되었답니다.




밥을 조금 헤쳐보니.. 쌀알이 선명하게 고슬고슬~!!
비빔밥의 생명은 고슬고슬이 한 몫을 하는데.. 정말 맛있게 잘 되었어요.




완성된밥을 옆에 냉면기에 담앗더니,, 너무 밋밋..ㅋㅋ
역시 신경을 덜쓰면.. 사진도 잘 삐진답니다.^^;;

맛짱은 덜 예쁘게 담아 졌지만,
대충.. 이런 모양으로 이쁘게 담아 내셔도 되고, 가족들과 부담없이 드실 때는 한꺼번에 섞어서
그릇에 담아 내면 되요.

담은김에 그냥 사진을 찍었어요.. 역시.. 이쁘게 찍기가 어렵더군요..ㅎㅎ

그리고 맛좋고 영양만점인 파프리카 양념간장을 듬뿍~!!
절대로 짜지 않으며, 표고버섯 영양비빔밥의 맛을 한층 업!!시키는 양념맛간장이랍니다.




양념장을 듬뿍넣어 비비면 이런 모양이.. 알록달록.. 모양도 이쁘답니다.

버섯과 고기가 어두눈 색이라.. 파프리카로 시각적인 맛을 내면서 영양도 첨가했어요~^^




쓱쓱비벼먹는 이 맛~!!
이렇게 맛있는 보약은 처음이예요~ㅎㅎㅎ

♬ 육수의 감초 멸치* 표고버섯 * 다시마의 재활용 요리

♬ 가을, 버섯모듬전, 맛나게 즐기기~^^

♬ 아주쉬운 두부버섯조림

오늘도 맛짱의 맛난 블로그에 들려주신 사랑하는  울 님들~!!
오늘이 어버이 날이라는것은 다 아시죠?

영양만점! 표고버섯 영양밥을 만들어

사랑하는 부모님과 즐거운 저녁식사를 해보시는것은 어떨런지요.

먹으면서 보약이 되는 표고영양밥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