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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 완전히 여름 날씨 같았지요.? 
  
5월엔 유난히 행사가 많은 달이라 
  
마음도 분주하고 더 바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마트에 갔더니 장보러 나온 사람들이  
  
평소보다 배는 더 많아진 것 같더라구요.. 
  
카트  운전하기가 수월찮아서 접촉 사고도 여러건 냈습니당.ㅜㅜ 
  
요거이 카트이기에 망정이지 정말 차였으면  
  
수리비가 완전 후덜덜~~ 
  
생각만해도 아찔할 지경입니다. ㅎ 
  
  
   
  
  
주말 마트 가기전 냉장고 정리를 하다 발견한 아보카도.. 
  
장볼때 습관적으로 꼭 사오는 품목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두부랑 요 아보카도 거든요. 
  
검게 후숙 시켜 먹어야 제 맛이라기에 
  
초록 빛깔 띄는 댓따 싱싱한 녀석으로 업어와  
  
냉장고에 짱 박아뒀다 먹곤 하는데.. 
  
매번 사오다 보니 8개나 돌아 다니더군요.ㅜㅜ 
  
  
   
  
  
맘 같아선 몽땅 한꺼번에 막 파묵어 줬으면 좋겠는데.. 
  
칼로리의 압박 땜시 그렇게는 못하고 
  
한개만 으깨어 소스를 만들어 버렸습니당.   
  
고소한 아보카도가 어떤 재료에도 잘 어울려서 
  
제법 근사한 샌드위치가 탄생이 됐답니다. 
  
  
재 료  
  
  
★ 또띠아 3장, 슬라이스 치즈 6장, 생식용 햄6장,  두부 1/2모, 
  
적채, 양배추, 색깔별 파프리카 적당량.. 
  
  
★ 아보카도 소스 : 아보카도 1개, 마요네즈3큰술,  다진 피클2큰술,  
  
마스타드2큰술, 꿀1큰술, 청량고추 1개, 레몬즙 조금.. 
  
  
매운맛 좋아 하시면 청량고추를 더 넣으시와용..^^ 
  
  
   
  
 소스 만드는 사진이 도망을 갔습네당..ㅜㅜ 
  
지가 그렇지유..뭐..ㅠㅠ  
  
   
   
  
미리 랩을 한 장 깔고 말아 주시면 좋습니다. 
  
전 잘 보이시라공 걍.. 말았슴당.. 
  
랩에 말린 상태 그대로 칼로 썰어 주면 칼질이 더 수월 합니다. 
  
  
   
  
  
그라믄 요런 모양이 나오겠지용..^^ 
  
  
   
  
  
아보카도 소스를 채소랑 버물 버물~해서 
  
걍 샐러드로 이용해도 좋습네당.. 
  
요로코롬 말이지용..^* 
  
  
   
  
  
요래 야무지게 딱 쥐공 앙 베어물면~~ 
  
캬~~ 
  
두부랑 아보카도가 들어가 엄청 고소하고  
  
채소들은  아삭 아삭..ㅎ 
  
소스에 청량 고추가 들어가 살짝 매콤 얼얼한 것이  
  
느끼하지 않고 뒷 맛이 엄청 깔끔합니당..^^ 
  
  
   
  
  
요즘 소풍이나 운동회등의 행사가 많은데 
  
그때 만들어  도시락으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걍 집에서 간식으로 먹어도 물론 좋구용..ㅎ 
  
  
모두 행복한 5월 보내시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