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경애 “남편 소원, 딸 유치원갈때까지 사는건데..” |
글쓴이: 비올레트 | 날짜: 2011-12-07 |
조회: 127287 |
|
|
|
http://board.pcclear.co.kr/entertain/view.php?category=Q1sRIUc9Ry1X&page=1&num=Fx9Mchc=
|
이경애가 남편과 늦둥이 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이경애와 이경애 남편 김용선 씨는 최근 유치원 졸업을 앞둔 일곱살 딸 김희서 양 유치원 재롱잔치를 방문했다. 이 모습은 12월 7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이하 좋은아침)을 통해 공개됐다.
딸 유치원에 도착한 이경애는 "남편이 유치원 들어갈때까지만 살면 좋겠다고 했는데 졸업을 한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이후 이경애는 남편과 함께 딸 재롱잔치를 보며 "(남편이) 나이 60 돼서 아이 발표회를 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용선 씨는 "내년에 몇 달만 있으면 초등학교 들어가니까 초등학교 들어가면 또 중학교 들어가길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간이식 수술을 받은 김용선 씨는 오랜 투병생활로 인해 늦둥이 딸에 대한 사랑이 애틋하다.
한편 이경애는 결혼 후 남편 간호로 인해 엄마의 삶을 꿈꾸지 못했다. 하지만 시험관 수술이라는 어려운 선택과 한번의 실패로 딸 김희서 양이 찾아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사진=SBS 캡처)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