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용유 섭취를 줄이자!>
식용유에 쓰이는 화학물질
기름을 만드는 방법은 2가지가 있다
하나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만들 때 전통방식으로 짜내는 압착법이고
또 하나는 식용유를 만드는 유출법이다
유출법으로 식용유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면~
1.원료가 석유계 용제인 헥산을 넣고 기름을 추출한다
2.헥산을 분리하기 위해 여과하고
인산염을 넣은 후 가성소다로 중화시켜 불순물을 제거한다
3.중화시킨 것에 물을 부어 세척하고 표백제를 넣은 후
다시 여과하여 고온에서 탈취작업을 하면 깨끗한 식용유가 만들어 진다
식용유에 쓰이는 헥산, 인산염, 가성소다, 표백제는 화학용품이지만
식용유 어디에도 표시되어 있지않다
이유는 최종식품에 잔류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이 약품들은 정부에서 허가한 물질로 위험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과연 몸에는 나쁜 영양을 미치지 않을 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아이 두뇌를 살리는 똑똑한 편식 중에서>
★ 식용유를 빼거나 줄인 음식~기름뺀 연근고구마카레
재료:
카레라이스-연근,고구마, 당근,브로컬리,마늘,카레가루,물
연근조림-진간장1,물1,발사믹글레이즈,매실즙,올리고당, 마늘, 깨소금
1. 모든 재료를 손질해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한다
이때 연근은 식초 몇 방울 떨어뜨린 물에 담궈 갈변을 막는다
2.냄비나 다용도팬에 물을 넣고 고구마부터 넣어 끓이기 시작한다
3. 고구마가 반쯤 익을 무렵 브로컬리 기둥부분을 넣는다
4.그 다음 당근과 연근을 넣어 끓인다
이 때 연근을 늦게 넣는 이유는 아삭한 맛을 살리기 위해서다^^
5.고구마가 부드럽게 잘 익으면 카레가루를 넣어 농도를 맞춘다
6. 마지막으로 브로컬리 꽃부분을 넣는다
7.브로컬리 꽃부분이 살짝 익을 정도로 한번만 푸르르~끓인다
8.접시에 밥을 얹고 카레라이스를 그 위에 얹는다
<아삭함이 살아있는~초간단 연근조림>
1.물과 진간장을 1:1비율로 넣고 발사믹글레이즈,매실즙을 약간씩 넣어 끓인다
2. 조림장이 끓으면 카레라이스에 넣고 남은 연근을 넣어 졸인다
3.조림장이 거의 바닥에 약간 남았을 때 불을 낮추고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를 더한다
4.접시에 연근조림을 담고 깨소금을 뿌린다
별 기대없이 감자 대신 넣어본 연근이 특별한 카레라이스를 만들 줄 이야...
연근의 아삭함과 고구마의 달콤함의 조화가
카레라이스의 맛을 한층 돋아주었다
카레에 넣고 남은 연근으로 초간단으로 졸여낸 연근조림~
윤기를 더 하기 위해 식용유를 넣어 졸이기도 하지만
굳이 넣지 않고 마지막에 올리고당을 넣어 윤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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